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이젠 대규모 건물 매각까지

미국뉴스 | | 2025-03-06 08:53:17

트럼프, 대규모 건물 매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동산 443곳 매각 추진

애틀랜타등 연방정부기관 입주한 청사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소유 부동산 443건의 매각 혹은 폐쇄를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연방 총무청(GSA)은 “우리는 정부 운영에 핵심적이지 않은 건물들과 시설들, 즉 비핵심 부동산들을 골라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어 있거나 사용 비율이 낮은 연방정부 공간에 납세자들의 돈이 더는 쓰이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잠재적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연간 4억3,000만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목록에는 연방수사국(FBI), 법무부, 적십자사, 노동부, 주택도시개발부(HUD), 인사관리처(OPM) 등의 본부 청사들이 포함돼 있다.

 

1973년 국가사적지로 지정되고 2016년부터는 호텔로 쓰이고 있는 워싱턴 DC의 ‘옛 중앙우체국 건물’도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동산 기업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은 이 건물의 60년 임차권을 얻어 호텔로 개조하고 운영하다가 2021년 임차권을 다른 기업에 매각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에 있는 연방 정부기관 사무실들이 입주한 청사들과 LA의 연방법원 청사도 매각·폐쇄 검토 목록에 포함됐다.

 

연방정부 공무원은 약 240만명이며, 이 중 80%가 워싱턴 DC 권역이 아닌 곳에서 일한다.

 

AP통신은 매각·폐쇄 대상 중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비판하고 표적으로 삼았던 부처나 기관들의 청사라고 지적하면서 FBI와 법무부를 예로 들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FBI 본부 건물처럼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된 ‘브루털리즘’ 건축양식에 반감을 갖고 있으며,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을 선호한다는 뜻을 밝혀왔다.

 

AP통신에 따르면 연방정부기관 사무공간을 축소하는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역점 추진사항 중 하나다.

 

지난달 GSA의 지역별 관리자들은 연방정부기관이 임차해 사용하는 사무공간 7,500여 곳 모두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하루 300건의 계약을 해지하라는 구체적 목표치도 제시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심사관 면담 생략 허용DHS“140만건 적체 해소”“절차적 권리 박탈”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망명 심사관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추방재판 절차로 넘길

공항서도 이민 단속 확대
공항서도 이민 단속 확대

TSA·ICE 정보공유 강화영주권 신청자들도 표적“국내선 여행도 피하라” 도널드 트럼프 2기기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국내선 탑승자들을 대상으로도 확대되면서(본보 27일자 A1면 보

메가밀리언 8억불 잭팟… 플로리다주서 1등 당첨
메가밀리언 8억불 잭팟… 플로리다주서 1등 당첨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8억 달러의 잭팟이 터졌다. 당첨 복권은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됐으며, 이번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역사상 10번째로 큰 규모다. 메가밀리언

[FOMC 금리동결 배경·향후 전망] ‘물가안정’ 최우선 ‘매파적 동결’… 연준 3명은 인상 의견
[FOMC 금리동결 배경·향후 전망] ‘물가안정’ 최우선 ‘매파적 동결’… 연준 3명은 인상 의견

인플레 목표치 2% 고수경제전망 여전히 불확실‘긴축적 통화정책’강화올해 최소 한 차례 인상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

소비자, 인플레이션 높아질 것 우려
소비자, 인플레이션 높아질 것 우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며 2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소비자 기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준 향후

기아, 전국 봉사단체에 470만달러 지원
기아, 전국 봉사단체에 470만달러 지원

딜러 매칭 프로그램 운영아동 건강· 기아 구호 등 기아 미국법인(KA)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Accelerate the Good’ 딜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와 미 전역의

중국 ‘쉬인’ 소비자 보호 위반 조사

FTC, 수사 공식 확인상당한 벌금 납부 예고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중국 패스트패션 전자상거래 업체 쉬인(Shein)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바닥 찍었나… ‘의견 분분’
비트코인, 바닥 찍었나… ‘의견 분분’

“장기 매수 기회” 지적일각 “불활실성 존재”장기적 관점 투자해야ETF·제도권 진입 긍정 비트코인(BTC)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000달러에서 약 50% 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