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30년만기 모기지 금리 6.89%… 7%대 육박

미국뉴스 | | 2025-02-07 08:24:08

30년만기, 모기지 금리, 6.8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리·주택 가격 상승세

주택 거래, 30년만 최저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6.89%를 기록했다. 전주보다는 0.06%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7%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 금리를 시장 예상보다 더 적게 인하할 것이란 신호를 보낸 이후 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일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 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6.89%로 전주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6.64%)과 비교해서도 0.25%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앞서 30년 모기지 평균 금리는 연준이 지난해 9월 무려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한 직후 2년 만에 최저치인 6.08%까지 떨어진 바 있다.

 

모기지를 더 낮은 금리로 재융자하려는 주택 소유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15년 만기 고정 금리는 이번 주 6.05%를 기록, 전주(6.12%)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15년 만기 고정 금리는 1년 전 같은 기간 5.90%을 기록한 바 있다.

 

주택 거래는 악화일로인 상태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데다 주택 가격마저 우상향하면서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매매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해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년 대비 0.7% 감소한 406만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95년 이후 2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미국 전체의 중위 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40만4,400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6% 상승했다.

 

모기지 금리가 6% 후반대를 오고가는 이유는 연준이 올해 기준 금리를 더욱 적게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 수익률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치솟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해 9월 15일 3.61%에서 저점을 찍고 이날 현재 4.42%까지 오른 상태다.

 

<박홍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