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소비자, 올해 전자·테크에 5,370억달러 지출

미국뉴스 | | 2025-01-07 08:46:05

소비자, 올해, 전자·테크, 5,370억달러 지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ES 미디어데이 보고서

전년비 3.2%↑, 역대 최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는 올해 미국 기술 시장의 소매 매출 규모가 5,00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주관사인 CTA의 브라이언 코미스키 시니어 디렉터 겸 미래학자는 5일 ‘CES 2025’ 미디어 데이 첫날 ‘테크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2025년 업계 소매 매출은 5,370억달러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5,200억달러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기간이던 2021년 기록했던 5,300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코미스키 디렉터는 “이 중 하드웨어 매출은 3,530억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은 1,840억달러로 4.6%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2021년과 비교하면 하드웨어 매출은 3,779억달러에서 줄어드는 반면, 소프트웨어 매출은 1,530억달러에서 증가한다.

 

다만, 그는 트럼프 2기 출범 후 관세 인상을 통한 무역 전쟁 발발시 이 수치는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역 전쟁이 일어나면 노트북 판매는 3분의 2까지 줄어들고 게임 콘솔 등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그는 우려했다.

 

기술 산업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꼽았다. 코미스키 디렉터는 “소비자의 64% 가 온라인 샤핑에서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며 “AI의 맞춤형 샤핑 경험을 통한 구매는 40%가 더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제 생성형 AI는 친숙한 도구가 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성인의 93%는 생성형 AI를 알고 있으며, 61%는 직장에서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Z세대(1995~2005년생)에 주목했다. 그는 “Z세대의 약 60%는 얼리 어답터(남들보다 먼저 신제품을 사서 경험하는 사람)”라며 “이들은 새로운 기술에 익숙하며, 빠른 기술 교체 주기를 편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 세대는 가정 내에 평균적으로 13개의 기술 기기를 갖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높다”며 “그들은 기술을 자기 가치관의 일부라고 받아들인다”고 분석했다.

 

코미스키 디렉터는 기술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항공기부터 자율주행 차량 공유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자율성’(autonomy)으로 가고 있다”고 테크 트렌드를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군인 가족까지 이민 단속… 기지서 체포 논란
군인 가족까지 이민 단속… 기지서 체포 논란

미군 병사 신혼 아내 구금유아 때 추방명령이 발목 루이지애나의 한 군사기지에서 미군 병사의 신혼 아내가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이 군

평균 세금 환급액 1인당 3,521달러
평균 세금 환급액 1인당 3,521달러

올해 공제혜택 351달러↑전년 대비 11.1% 증가34%‘빚 상환에 쓸 것 올해 납세자들이 돌려받는 세금 환급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가한 환급금은 저축이

3월 서비스 업계, 인플레 압력 급등
3월 서비스 업계, 인플레 압력 급등

미·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서비스 업계가 직면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6일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서비스업 가격 지

한국타이어, 올해도 MLB 마케팅 진행

미국·캐나다 26개 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2026 정규 시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국제유가 또 상승… 110달러 훌쩍
국제유가 또 상승… 110달러 훌쩍

미·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타결 기대감 속에도 6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9.7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 상승했다. 5

대한항공, 글로벌 4위 최고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글로벌 4위 최고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의 세계 항공사 평가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최근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풀서비스 항공사(

음주운전자 차량 돌진 아시안 축제 15명 부상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라오스 새해 축제 퍼레이드 도중 음주운전 차량이 군중 속으로 돌진하는 사고로 최소 15명이 부상하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에 빠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백악관 전통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 열려
백악관 전통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 열려

부활절을 기념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백악관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가 6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이나 여사가

'성난2' 감독 "윤여정·송강호 공동출연, 제 커리어 하이라이트"
'성난2' 감독 "윤여정·송강호 공동출연, 제 커리어 하이라이트"

에미상·골든글로브 휩쓴 '성난 사람들', 3년 만에 시즌2 공개윤여정·송강호, 억만장자 부부 역…한국계 혼혈배우 찰스 멜튼 출연'성난 사람들' 시즌2 송강호, 윤여정(좌측부터)[넷

“세금 너무 부담돼 “… LA·뉴욕 부유층 ‘엑소더스’
“세금 너무 부담돼 “… LA·뉴욕 부유층 ‘엑소더스’

가주, 부유세 논란 ‘탈출 러시‘ ‘소득세율 제로‘ 플로리다 인기 연 최대 5만달러 이상 절세효과 주택 중간가격도 50만달러 불과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캘리포니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