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교통량 증가
크리스마스와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말 할러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연말연시 기간 전국적으로 총 1억2,000만여 명이 장거리 여행에 나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클럽(AAA)은 금요일인 21일부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연휴 대이동이 본격화돼 새해 1월1일까지 전국적으로 1억1,933만명, 남가주에서만 990만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 장거리 여행은 거주지로부터 50마일 이상 이동하는 경우로 이같은 규모는 사상 최대치라고 AAA는 덧붙였다.
<한형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