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틱톡,‘미 사업권 매각’ 마감시한 한 달 앞으로

미국뉴스 | | 2024-12-03 09:36:33

틱톡,서비스 중단 위기 처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서비스 중단 위기 처해

트럼프 재집권은‘변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내각 임명자들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운명’을 놓고 엇갈린 견해를 보인다고 NBC 방송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업 바이트댄스를 모기업으로 둔 틱톡은 한 달여 안에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처지에 있다.

 

이는 지난 4월에 제정된 ‘틱톡 강제 매각법’에 따른 조처다.

 

그런데 트럼프 2기 백악관을 구성할 주요 참모진의 그간 입장 표명을 고려하면 틱톡 사용금지를 둘러싼 미래는 예측하기 복잡해 보인다고 NBC는 짚었다.

 

가장 주목되는 언급은 트럼프 당선인 본인의 입에서 나왔다. 지난 2020년 대통령 재직 당시 사업체 매각 행정명령을 내리며 틱톡 퇴출 여론에 힘을 실은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유세 과정에서 틱톡을 국가안보 위협으로 여기는 듯한 언급을 내놓지 않으면서도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 “당선되면 틱톡을 살리겠다” 같은 발언을 했다.

 

300만명 넘는 팔로워를 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와 팔로워 100만명의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내정자 역시 공개적으로 틱톡의 사업권 매각을 강제하거나 미국 내 서비스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고 NBC는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에 낙점된 비벡 라마스와미는 과거 틱톡을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에 견주어서 ‘디지털 펜타닐’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몇 년 전 틱톡 계정을 만든 뒤 “돌이켜보면 젊은이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차단하겠다는 건 다소 구시대적 결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머스크 역시 틱톡 계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위배”된다며 부정적 의견을 낸 바 있다고 NBC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월스트릿저널(WSJ)은 추 쇼우즈 틱톡 CEO가 머스크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지난 달 23일 보도했다.

 

반면,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는 지난 2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틱톡을 통해 선거 개입을 할 수 있으며, 우리의 가장 큰 적이 미국인들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는 수년 전부터 틱톡 금지에 찬성했던 인물이며,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자인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와 내무부 장관에 지명된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는 모두 주 정부 소유 기기 내 틱톡 사용 금지 조처를 내린 정치인으로 꼽힌다.

 

NBC는 빅테크 규제론자인 브렌던 카 연방방송통신위원회(FCC) 위원장 내정자와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발탁된 존 랫클리프(59) 지명자는 틱톡을 “불법화‘해야 하는 중국 스파이 활동 도구”로 묘사한 보수 진영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정책 제언집 ’프로젝트 2025‘ 집필 등과 관련돼 있다고 보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