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미국 선택 수용… 평화로운 권력 이양 협력”

미국뉴스 | | 2024-11-08 08:52:09

바이든, 대국민 연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7일 백악관서 대국민 연설

“선거 공정·투명·신뢰 가능

해리스, 영감주는 캠페인

패배했다고 꺾여선 안 돼”

 조 바이든 대통령이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은 7일 11·5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과 관련, “미국(국민)이 선택하면 우리는 그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제가 수차 말한 대로 여러분은 여러분이 이길 때만 나라를 사랑할 수는 없으며, 여러분이 동의할 때만 이웃을 사랑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을 거론하며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그의 팀과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그에게 약속했다”면서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 대해 “그것은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였으며 승패를 떠나 (선거 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면서 “나는 대통령으로 제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저는 (새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에 평화롭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때 자신과 대결을 벌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 민주주의 실존적 위협’으로 규정하고 비판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그녀는 영감을 주는 선거운동을 했다”면서 “그녀는 온 마음으로 노력했으며 그녀와 그녀의 팀은 이번 선거운동에 대해 자랑스러워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자에게 “힘든 시기라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이룬 성과를 잊지 말자”면서 “이것은 역사적인 대통령직이었다. 내가 대통령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한 일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함께 미국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는 74일이 남았다.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좌절은 피할 수 없지만, 포기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넘어질 수 있지만, 강인함은 우리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로 측정된다”면서 “패배(defeat)가 (우리가) 꺾였다(defeated)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전쟁이 아닌) 전투에서 졌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건국 이래 미국의 영혼을 위한 투쟁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논쟁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여러분이 꿈꾸는 미국은 여러분이 다시 일어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이 240년 이상 계속된 미국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괜찮을 것이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참여해야 하고 나아가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 출마,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대통령 후보로 내정됐으나 지난 7월 고령 논란 끝에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대타로 등판했으나 패배했다. 당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고집하면서 다른 경쟁력 있는 후보가 출마할 기회를 막은 것이 패인이라는 비판 등이 나오고 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당 안팎의 패배 책임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