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선 결과 언제 나올까…‘승패’ 며칠 걸릴 수도

미국뉴스 | | 2024-11-05 09:15:22

대선 결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전투표 7,500만명 넘어

 

올해 대선은 막판까지 양당 후보가 초박빙 대결 양상을 보인 데다 사전투표자가 많아 ‘승패’ 결정이 나오기까지 며칠이 소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플로리다대학교 선거 연구소가 집계한 올해 대선 사전투표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미국 전체 사전투표자는 7,500만명을 넘어섰다. 4,071만여 명이 사전투표소에서 대면으로 사전투표를 했고, 3,437만여 명이 우편투표(이하 투표소 도착분 기준)를 했다고 선거연구소는 밝혔다. 사전 대면 투표 기한이 남은 데다 아직 투표장에 도착하지 않은 우편투표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전투표 통계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선거가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우편투표가 늘면서 올해 대선에서는 승자 결정이 선거 후 며칠 지나서야 가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많은 주에서 선거 당일 저녁이나 다음 날 새벽에 선거 결과 윤곽이 나올 수 있지만 경합주나 우편투표 처리가 지연되는 주에서는 누가 선거인단을 가져갈지 여부가 며칠이 지나서야 판가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대선 때만 해도 선거 후 3일째가 되도록 최종 승자가 언제 나올지 안갯속인 상황이었다가 4일째 들어서야 각 언론이 ‘조 바이든 당선’ 소식을 타전했다. 우편투표가 결과 선거 집계를 지연시키는 이유는 밀봉된 봉투를 열어 선거구별로 분류하고 유권자 서명을 확인하는 작업을 추가로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해 대다수 주는 선거일 전부터 우편투표물의 분류 및 확인 작업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등 경합주를 포함한 7개주는 선거일 당일 아침에야 우편투표물을 개봉해 분류·확인하는 작업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경합주 중 한 곳인 애리조나주의 경우 넓은 지역 특성상 우편투표 비중이 큰데, 우편투표를 투표일 당일까지 접수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주들보다 우편투표 개표가 늦게 시작돼 개표와 집계를 모두 끝내는데 최장 13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하기도 했다. 애리조나 주법이 선거일 이후 최대 5일까지 유권자가 서명이나 기타 사소한 문제가 있는 투표용지를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점도 개표 집계를 확정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게 한다고 AP는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심각한 대졸자 취업난… “컴퓨터 전공했는데도 취업이 안 돼요”
심각한 대졸자 취업난… “컴퓨터 전공했는데도 취업이 안 돼요”

컴퓨터 공학 2번째 높아“코딩 배우면 유망” 옛말전공별 취업 ‘명암’ 뚜렷   #풀러튼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요즘 아들만 보면 답답함을 감출 수 없다. 고등학교 때 우수한 성적

유튜브 1시간 동안 접속 장애
유튜브 1시간 동안 접속 장애

유튜브 홈 화면 열리지 않아미국서 접속장애 보고 30만건 이상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빚어지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모바일과

귀금속 투자 과열 조짐… ‘변동성 주의·몰빵 금물’
귀금속 투자 과열 조짐… ‘변동성 주의·몰빵 금물’

금값 5,000불 뚫자 수요 급증ETF·뮤추얼펀드 투자처 다양거래 ‘숨은 비용’ 꼭 따져보고장기적 관점에서 자산배분해야 금·은 등 귀금속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지만 변동성과 부수적

성전환 수술 남편이 가족에 총기난사
성전환 수술 남편이 가족에 총기난사

6년 간 가정불화 끝 아들과 전 부인 살해   지난 16일 가정불화에 따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의 고교 아이스하키 경기장 앞에서 충격을 받은 주민들이 서로를

제네시스, 제네시스 PGA 후원 연장
제네시스, 제네시스 PGA 후원 연장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프로골프(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후원을 연장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17일 올해 대회가 열리는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작년 전기차 판매 10년래 첫 감소

세제혜택 종료가 직격탄 지난해 미국 전기차 판매 대수가 세액공제 종료 등의 여파로 최근 10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은 브랜드별 판매순위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

레모네이드 1잔 마셨는데… 21세 여대생 심정지 사망

한 여대생이 프랜차이즈 카페의 레모네이드 음료를 마신 뒤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 재조명되며 고카페인 음료 표시 의무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ABC뉴스는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90% 부담’

소비자 가격 동반 상승연은·컬럼비아대 조사 관세는 미국이 아닌 교역국이 지불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관세 비용의 90%를 부담하고

트럼프 불확실성… 달러 투자심리 14년래 최악

펀드매니저들 노출 낮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탓에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심리가 14년 만에 가장 비관적인 수준으로 악화했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