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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안락사에 “도 넘었다” 난리, 왜?

미국뉴스 | | 2024-11-05 09:22:53

다람쥐 땅콩이,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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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60만명 보유 스타

광견병 우려 주당국 결정

 

소셜미디어 스타로 떠올랐던 인기 다람쥐 ‘땅콩이’가 광견병 전파 우려로 뉴욕주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CBS 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주 환경보호국(DEC)은 지난달 30일 파인시티 소재 마크 롱고의 자택에서 다람쥐 ‘땅콩이’와 너구리 ‘프레드’를 압류해 안락사 조치했다. DEC는 성명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다람쥐에 물린 사례가 발생했다”며 “공공 보건을 위협할 수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불가피하게 안락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땅콩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60만명을 보유한 소셜미디어 스타였다. 귀여운 외모와 재롱을 담은 영상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7년간 ‘땅콩이’를 보호해온 롱고는 “교육용 동물 등록을 위한 서류작업 중이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태를 두고 소셜미디어에선 뉴욕주 정부의 과도한 조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도 “정부가 도를 넘어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J.D. 밴스 연방상원의원도 다람쥐 ‘땅콩이’의 안락사에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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