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금) 오후 1-6시
한인회 임원들 마트 모금 활동 예정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대표 박건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튀르키예 성금 모금을 위한 특별 생방송을 3월3일(금)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튀르키예 성금 모금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생방송 모금을 계획했으며, 같은 날 한인회 임원들은 한인 마트 앞에서 가두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조영준 한인회 고문 겸 봉사단장은 “6.25 전쟁 당시 966명의 튀르키예 참전군들이 사망했는데 이 수치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의 형제 국가 튀르키예를 이제는 우리가 도울 때가 됐다”고 말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애틀랜타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모금 및 물품 모집을 전개한 결과, “쓸모없는 헌 물건들이 많이 접수되어 물품 모집은 더 이상 받지 않고 성금만 모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