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지역뉴스 | | 2026-04-29 11:44:49

산불, 음모론, 데이터 센터, 82번 고속도로 신불, 브라이언 켐프, 소셜 미디어. 산불 현장 대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

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WSB-TV가 2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음모론은 브랜틀리 카운티 82번 고속도로 산불과 관련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지역 산불이 데이터 센터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발생했다는 것.

실제로 올해 초 앳킨슨과 웨인스빌 사이 82번 고속도로 남쪽 지역에 데이터 센터 건립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주민 반발로 해당 논의는 2월에 공식 중단됐다.

음모론이 확산되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직접 나섰다.

켐프 주지사는 “유감스럽다”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축했다. 이어 켐프 주지사는 “온라인에서 떠드는 사람들은 현장에 와서 자원봉사를 하며 실제 상황을 보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이외에도 산불 현장 대응과 관련해 일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WSB-TV는 전했다.

한 익명의 소방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물탱크를 실은 소방차들이 아무 조치 없이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지아 산림청 관계자는 “안전 우려가 클 때 대기 명령이 내려진다”면서 “어떤 화재라도 소방관 한 명의 생명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부 인력을 현장에서 철수시카는 결정 역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28일 현재 주택 82채와 사업장 4곳이 손실됐고 추가로 17개 구조물에 대한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필립 기자 

 

브랜틀리 카운티 82번 고속도로 산불 피해 현장.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한 의도된 산불이라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조지아 산림청>
브랜틀리 카운티 82번 고속도로 산불 피해 현장.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한 의도된 산불이라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조지아 산림청>

 

 

관련 기사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