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하원 ‘총기 면허 없이 휴대’ 법안 통과

지역뉴스 | | 2022-03-13 00:31:19

총기 면허, 휴대 법안, 하원 통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원은 2주 전 통과

 

총기 면허 없이도 자유롭게 총기를 휴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조지아주 하원에서도 지난 11일 통과됐다. 

하원법안(HB1358)은 소속 정당 의원 수에 따라 94(공화당)-57(민주당)로 통과됐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주 상원도 비슷한 내용의 상원법안(SB319)를 지난달 28일에 통과시킨 바 있다. 

법안HB1358은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가 면허증 없이도 총기를 보이지 않게(concealed) 휴대하는 것을 허용한다. 현재 총기면허증 소지자에게 허용되는 모든 장소에서 휴대가 가능하나, 보안대가 설치돼 있는 공항이나 주 의사당 등의 정부 건물 등에서는 여전히 금지된다.  이제 ‘합법적인 총기 휴대자’는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입한 자로 새롭게 정의된다.

합법적인 총기 구입이 가능한 사람은 약물 관련 범죄, 중범죄 전력이 없어야 하며 중범죄 혐의를 받거나 지난 5년내 정신건강 문제 또는 약물남용 문제로 치료를 받거나 타의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어서도 안된다.

이 법안의 지지자인 맨디 볼링어(공화, 캔톤) 의원은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 법안은 정부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우리가 그렇게 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헌법상의 총기휴대 권리에 대한 불필요한 장벽을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반대자들은 이 법안이 총기를 소지하고 휴대할 법적 권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쉽게 총기를 소지할 수 있게 해 총기 폭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셰이 로버츠 하원의원(민주, 애틀랜타)은 프로베이트판사위원회(Council of Probate Judges)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에 5,292건의 총기 휴대 면허증이 거부됐으며, 대부분 범죄 전력이나 정신건강 문제 이력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허가가 거부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켜졌다”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총기 휴대를 위해 면허증을 취득하려면 프로베이트 법원이나 셰리프 사무실에 면허를 신청하고 지문 채취, 신원조회서 제출, 약 75달러 수수료 지불을 해야 한다. 

이제 HB1358에 따라 상점이나 딜러에서 총기를 구입할 때만 신원조회를 하면 된다. 

지난 수년 동안 총기 권리 옹호자들이 총기 면허증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동안 성과가 없었는데 올해 재선을 앞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이 법안을 적극 지지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하원 ‘면허 없이 총기 휴대’ 법안 통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치질 3~4기로 진행되면 수술 불가피변기 앉아 있는 시간 5분 내로 줄여야잦은 음주로 항문 혈관 약해져도 발병<사진=Shutterstock>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

[법률칼럼] 추방명령 이후, 결혼은 왜 답이 되지 않는가

연방 이민 항소법원(BIA)은 최종 추방명령 확정 후 이루어진 시민권자와의 결혼이 직권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민 절차의 '최종성'과 법 집행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이민청원(I-130) 승인이 기존의 추방명령을 자동으로 무력화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추방명령이 존재하는 경우 가족 결합보다 명령 자체의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