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눈발 가능성
일요일 아침 25도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의 기온이 20도대로 떨어지며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채널2액션뉴스에 따르면 오는 11일 금요일 밤에 강한 한랭전선이 하강하면서 기온이 내려가서 토요일 낮 최고기온이 40도 초반으로 떨어지며 일요일 아침에는 최저기온 25도로 매우 추워진다고 예보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금요일 날씨는 구름이 많이 끼며 밤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여 토요일에는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채널2액션뉴스의 브라이언 모나한 예보관은 토요일 아침 기온이 30도대로 떨어지며 눈비가 섞여서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눈은 지면에 닿는 즉시 녹겠지만 애틀랜타 교외 북서부 지역에서는 눈발이 휘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일 밤에 기온이 계속 하락하여 일요일 아침에는 20도대 초반 영하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말 조지아 북부 일부 산에서는 최대 1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