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일정 확정, 내달 16일 등록마감
정회원 추천 25인 이상, 공탁금 1만달러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제26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철)는 24일 둘루스 일식당 미송에서 선관위 모임을 갖고 선거절차 및 과정 세부안을 확정했다.
이경철 위원장은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정관5장 27조에 의거해 제26대 회장선거를 공고한다”면서 “회장 입후보 자격은 조지아주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협회 회비를 최근 3년간 연속 납부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이 위원장 외에 김문규 김미경 이종원 선관위원이 참석했으며, 박형준 위원은 사전에 내용을 설명받고 모든 사항을 위임했다.
입후보자 등록 마감은 9월 16일 오후6시(동부시간)이며, 제출서류는 후보등록신청서, 정회원 25인 이상의 추천서, 공탁금 1만달러(Bank Certified Check)이다.
정회원 선거권자 혹은 후보자 추천인 자격은 회장 선거일 20일 전인 9월11일까지 연회비 100달러를 납부한 자이다. 복수의 출마자가 나설 경우 선거는 10월2일 둘루스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이뤄지며, 단수 후보자가 등록할 경우 등록 마감일에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입후보자 등록서류 제출은 한인상의 사무실(3761 Venture Dr Suite 125, Duluth, GA 30096)이다. 문의=이경철 위원장 404-422-4211.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