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새벽 4시 30분께 둘루스 지역 세틀라이트 블러버드에 있는 웨이스트랜드 게이밍 매장에서 일어났다.
경찰이 확보한 당시 가게 영상에는 한 남성이 매장 유리문을 깨고 내부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남성은 곧바로 포켓몬 카드 진열대 문을 총으로 쏴 부순 뒤 카드를 훔쳐 도주했다.
매장 주인은 “3년 동안 세번째 칩입 사건이지만 총격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만화책 가게가 아니라 보석상처럼 보안을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행히 사건 발생 당시 매장 내부에는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난된 카드 중 일부에는 일련번호가 있어 매장 측과 경찰은 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둘루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주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다.
포켓몬 카드는 작고 고가인데다가 재판매가 용이해 전국적으로도 자주 절도 표적이 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