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
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합병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은행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콜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세후 순이익은 2238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분기 1635만 달러보다 약 37% 가까이 오른 수치이다. 며, 바로 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1830만 달러보다도 21.85%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4.08%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3.37% 대비 크게 개선됐다. <표 참조>
외형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은행의 총자산은 46억 335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대출은 작년 1분기 보다 26% 이상 늘어난 40억 371만 달러를 기록했다. 예금도 지난해 1분기 보다 32% 증가한 36억5860만 달러에 달했다. 총자본은 5억 122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보다 18% 늘어났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90일 이상 연체 규모는 약 1682만 달러 수준으로 관리돼 안정성을 유지했다.
메트로시티은행의 괄목할만한 1분기 실적은 합병 효과가 대부분 반영돼 예상대로 긍정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 측은 한인 커뮤니티 기반 은행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내 한인은 물론 타인종 커뮤니티에도 큰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