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디즈니월드 리조트 내 '악어 퇴치 작전' 5년…250마리 포획

지역뉴스 | | 2021-06-23 12:12:55

디즈니월드,리조트,악어퇴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디즈니월드 리조트 내 '악어 퇴치 작전' 5년…250마리 포획
5년 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의 리조트 주변에서 실종 소년 수색작업이 벌어지는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을 대표하는 놀이공원 디즈니월드가 리조트 내 악어들에 대한 퇴치 작전을 벌이고 있다.

22일 현지언론 '올랜도 센티넬'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는 2016년부터 공원 내 악어 퇴치 작전을 통해 약 250마리를 포획했다.

디즈니월드는 플로리다주 어업야생보존위원회(FWC)와 협력해 민간 사냥꾼과 직접 계약을 맺고 악어 퇴치에 나섰다.

포획된 악어 대부분이 안락사 처리됐으며, 일부는 도축업자에게 넘겨져 악어고기 및 가죽으로 처리됐다. 또 일부는 악어농장 및 동물원으로 넘겨졌다고 FWC는 밝혔다.

민간 사냥꾼들은 악어 한 마리당 30달러(3만4천원)의 수당과 함께 악어가죽 및 고기 판매 수익을 받았다.

디즈니월드는 공원 내 악어 출몰 경고문을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악어 출몰 시 대처요령 교육을 시행해 왔다.

디즈니월드의 악어 퇴치 작전은 5년 전 비극적인 사고가 계기가 됐다.

2016년 6월 14일 2세 남아 레인 토머스 그레이브스가 디즈니월드 내 그랜드 플로리다 리조트 투숙 중 해안가에 나타난 악어에 물렸다. 악어는 그레이브스를 물고 바다로 들어갔으며, 16시간 후 그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의 부모는 아들을 기리기 위해 장기기증 홍보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현재 플로리다주에는 약 130만 마리의 악어가 서식 중이다. FWC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만7천 건의 악어 관련 민원이 접수됐으며, 매년 8천 마리 이상이 포획되고 있다.

<연합뉴스>

디즈니월드 리조트 내 '악어 퇴치 작전' 5년…250마리 포획
2016년 6월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에서 2세 남아 레인 토머스 그레이브스가 악어에 물려 사망했다. 사망한 그레이브스를 기리기 위한 장기기증 홍보재단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그의 모습. [레인 토머스 재단 홈페이지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조지아주 부주의 운전 근절 캠페인'핸즈프리 조지아법' 집행 순찰강화 조지아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귀넷·조지아주 소송 파기 환송헌장 고치되 핵심 원칙은 고수 귀넷 카운티와의 법적 분쟁에서 존폐 위기에 몰린 신생 도시 멀베리(Mulberry) 시가 결국 시 헌장을 수정하기로 결정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7일 밤 9시 기준 56% 득표율민주 해리스 후보는 44% 그쳐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클레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AI 프로그램 3개월 시범운영24시간 민원 해결 시대 열어 조지아주 홀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3개월간의 시범 운영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연방 주거 지원책 6월 종료주 정부, 대책 마련 부심 중  연방정부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조지아 수백가구가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됐다.조지아 주택국(GDCA)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주말 10대 소녀 총격 사망 계기 애틀랜타시가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활절 주말 총격사건으로 무고한 10대 소녀가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안드레 디킨슨 애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 '더 콘서트'가 4월 26일 오후 6시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404-884-5809. 유나이티

[수필] 삶이라는 악보 위의 불협화음
[수필] 삶이라는 악보 위의 불협화음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생을 정갈하고 조화로운 것들 속에 머물고 싶었다. 글을 쓸 때도, 악기를 다룰 때도, 사람을 사귈 때도 도-미-솔처럼 안정적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세를 놓으면 주택보험은 어떻게 달라질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세를 놓으면 주택보험은 어떻게 달라질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한국에는 ‘전세’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집주인이 세입자로부터 목돈을 받아 보관하고, 계약이 끝나면 이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월세도 존재하지만 전세가 널리 사

델타, 국내선 수하물 요금 인상
델타, 국내선 수하물 요금 인상

유나이티드∙젯블루 이어 첫번째 수하물 45달러로 델타항공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 대한 수하물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델타항공에 따르면 8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수하물 요금 인상 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