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지역뉴스 | | 2026-06-18 11:40:02

스쿨텍스, 캅 카운티, 징수 수수료, 소송, 지역 특별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캅교육청,카운티 정부 상대 소송

“수수료 징수 법적 근거 없어”

소송 결과 주 전체 파급 예상

 

캅 카운티 교육청이 스쿨텍스 징수 과정에서 카운티 정부가 부당하게 행정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결과에 따라 조지아 나머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교육청은 이번 주 제기한 소송에서 “카운티 정부가 스쿨텍스 수입의 일부를 가져가는 ‘관행’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카운티 세무당국은  수년간 스쿨텍스 징수 대가로 행정 수수료를 부과해 왔고 최근에는 수수료율을 현재의 1.6%에서 2.5% 인상 방침을 통보했다.

소장에서 교육청은 “카운티 당국은 학교 예산에서 돈을 가져갈 법적 권한이 없다”면서 “이는 돈 챙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2001년  주의회가 제정한 지역 특별법에 대한 해석이다.

해당 법률은 스쿨텍스 수입 전액을 교육구에 전달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예외적으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만 1.6%의 징수 수수료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캅 카운티는 조례를 통해 수수료 부과 기간을 2021년까지 연장한 데 이어 이후에도 별도의 공식 조치없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캅 교육청은 수수료가 2.5%로 인상되면 연간 2,000만달러 이상이 추가로 빠져나가게 되며 이는 교사 200명의 급여와 복리후생비용에 해당되는 규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리사 큐피드 캅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율에 관한 유효한 법률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하면서도 “최종적으로는 법률 해석에  관한 문제”라며 법원의 판단을 받아 보자는 입장이다.

조지아 카운티협회가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 내 100개 이상의 카운티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를 법정 최대치인 2.5%를 부과하고 있다.

2.5%보다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곳은 인구가 많은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약 20여 곳에 불과하다.

귀넷은 1.5%, 풀턴은 1.0%, 디캡은 1.6%의 징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소송 결과는 다른 카운티의 스쿨텍스 징수 지속 여부와 규모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필립 기자 

 

현재 조지아 내 100개 이상의 카운티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를 법정 최대치인 2.5%를 부과하고 있다.<셔터스톡>
현재 조지아 내 100개 이상의 카운티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를 법정 최대치인 2.5%를 부과하고 있다.<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일본서 정기총회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일본서 정기총회

이경철 위원 미동부지역 회장 선임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서정배) 정기총회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총회에는 세계 44

탈출쇼부터 놀이기구까지…귀넷 페어 내일 개막
탈출쇼부터 놀이기구까지…귀넷 페어 내일 개막

27일까지 귀넷 페어 그라운드서가축 품평회 및 가축몰이시범도  귀넷 카운티의 대표적 가을 축제 중 하나인 귀넷 카운티 페어(Gwinnett County Fair)가 17일 개막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