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몽고메리 한인회 내홍〉 전직 회장 공금유용 공방 2라운드

지역뉴스 | | 2019-08-21 19:19:00

몽고메리한인회 공금유용,안순해,박민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 회장단 "안 전 회장 주장 사실 아냐"

안 전 회장 "심각한 명예훼손·허위사실"

박민성 회장 등 몽고메리 한인회 관계자들은 20일 둘루스 기자회견에서 공금유용 논란과 관련 무고를 주장한 안순해 전 회장의 기자회견 내용(본지 8월 16일 2면 보도)에 대해서도 반박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민성 한인회장, 김승목 이사장, 임행락 감사 등 3명은 이구동성으로 “안순해 전 회장과 김수잔 전 사무장의 공금횡령은 액수도 크지만 교묘하고도 의도적으로 불법을 저질렀다”라며 “경찰에 신고한 것도 안 회장 측에서 먼저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조치를 취해왔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임행락 감사는 “횡령액은 안순해 전 회장 2만 2,800달러, 김수잔 전 사무장 2만 1,500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김승목 이사장은 “원만한 해결 및 변상을 기대했으나 안 회장 측이 전혀 반응하지 않아  2018년 11월 8일자로 몽고메리 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의 구체적인 공금유용 사례를 밝혀 달라는 질문에 임행락 감사는 “2014년 몽고메리선수단 T-셔츠 제작비 과다 지출, 코리안페스티벌 전후의 과도한 집행, 몽고메리 유소년 축구단 접대비 허위 청구, 임기말 플로리다 데스틴 임원 및 집행부 여행비”를 열거했다. 또 은행 카드를 이용해 한인회 공금을 사용하면서 구체적인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고 은행 스테이트먼트만을 제출해 사용내역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노래주점 등에서의 비용지출과 앨라배마 안내 가이드북 제작 관련 과다비용 지출 의혹도 제기했다. 

또 김수잔 전 사무장은 총 400여 차례에 걸쳐 한인회 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임 감사는 “김수잔씨에게 횡령액의 1/10 정도만 내역을 뽑아서 보냈더니 678달러를 변상하겠다고 체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들의 주장에 대해 안순해 전 회장은 기자회견 직후 “당사자의 해명은 물론 개별 사안에 대한 구체적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았고, 더욱 회계장부 열람도 허용하지 않았다”면서  "기자회견 자료 중 내 사업체에 대한 추측성 보도자료는 심각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발했다. 조셉 박 기자

<몽고메리 한인회 내홍> 전직 회장 공금유용 공방 2라운드
<몽고메리 한인회 내홍> 전직 회장 공금유용 공방 2라운드

몽고메리한인회 박민성(가운데) 회장이 20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승목 이사장, 오른쪽은 임행락 감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케네소서 한국 미학의 정수 알린다
케네소서 한국 미학의 정수 알린다

한인 작가 13인 특별 초대전 개최오프닝 리셉션 16일 오후 5시에  한국의 독창적인 예술 정신과 미학을 미국 현지에 전파하는 한인 작가 13인의 특별 초대 전시회 'U.S. Se

귀넷 불체자 체포 10명 중 6명 ‘무면허 운전’
귀넷 불체자 체포 10명 중 6명 ‘무면허 운전’

1분기 529명…DUI는 252명 귀넷 카운티 등 이민자 밀집 지역에서 가장 많은 불법체류자 체포 사유는 무면허 운전인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올해 1분기 중 귀넷과 홀 그리고 화이

'가짜 테러 신고'에 노스귀넷고 봉쇄
'가짜 테러 신고'에 노스귀넷고 봉쇄

5일 정오 '스와팅' 허위 신고 조지아주 스와니 소재 노스 귀넷 고등학교가 화요일 정오 무렵 걸려온 가짜 테러 신고로 인해 전격 봉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사건은 동일한

[삶과 생각] 사탄의 발악과 말세
[삶과 생각] 사탄의 발악과 말세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 사는 세상이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공평하다. 무질서한 불의가 판을 치며 끼리끼리,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세상이다. 생명에 대한 존엄성

[시와 수필] 돌산 나그네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천인무성 (千人無聲)침묵 ㅡ 침묵이 답이다 억겁의 세월속에 아프게 달려온 돌산의 답은 그래도 침묵 호수를 껴안은 맑은 물에 물오리가 유유자적  행

현대차 공장은 ‘양날의 검’…지역 주민 ‘성장통’ 호소
현대차 공장은 ‘양날의 검’…지역 주민 ‘성장통’ 호소

급격한 개발 브라이언 카운티 주민“개발 속도 너무 빨라” 우려 팽배신규 개발 계획 잇단 반대로 무산 주유소∙ 편의점 조차 엄격한 심사 서배나 인접 브라이언 카운티가 현대차 전기공장

'2026 영향력 있는 AAPI 인사 25인'에 한인 3명
'2026 영향력 있는 AAPI 인사 25인'에 한인 3명

박은석 회장·샘 박 의원·사라 박 시의원조지아 아시안 타임스 선정 영향력 있는 AAPI 인사 25인에 선정된 한인들. 왼쪽부터 박은석 회장, 샘박 주하원의원, 사라박 시의원. 조지

주말 I-285 일부 구간 전면 폐쇄
주말 I-285 일부 구간 전면 폐쇄

7~9번 출구 양방향 2마일 구간 GDOT “미리 우회로 파악”당부 285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이번 주말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물론 인접 지역을 포함 애틀랜타

쿠쿠 밥솥 마더스데이 할인 프로모션
쿠쿠 밥솥 마더스데이 할인 프로모션

마더스데이 10-30% 특별 할인10인용 '사일런스 루민' 큰 호응 대한민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쿠쿠(CUCKOO) 미주법인이 ‘Made in Korea’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앞

몽고메리 한인 청소년, 로보틱스 세계대회 입상
몽고메리 한인 청소년, 로보틱스 세계대회 입상

몽고메리 가톨릭학교 재학생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로봇팀 ‘팀 워리어스(Warriors)’가 지난 4월 28-30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카스 센터에서 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