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급습단속은 소수계에 테러”

지역뉴스 | | 2019-08-13 11:11:24

소수계,이민,급습단속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말라 해리스 의원 주장

히스패닉 겨냥 단속 비판

당국“급습 아닌 법 집행”

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이 11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소수민족 지역사회를 상대로 테러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해리스 의원은 이날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 7일 미시시피주의 닭 가공 공장 7곳을 급습해 불법 체류자 680명을 체포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리스 의원은 이번 단속으로 라틴계 근로자들이 대부분 체포됐다면서 “히스패닉계가 타깃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기난사가 벌어진 텍사스주 엘패소와 가까운 미시시피에서 단속이 이뤄진 이유에도 의문을 제기했다고 NBC는 전했다.

해리스 의원은 “이 정부는 내가 테러 작전이라고 믿는 이 같은 급습을 국토안보부에 지시했다”며 “그것은 모든 사람이 일하러 가기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시시피는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닭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닭 가공 공장이 몰려 있다. 작업이 힘들어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로 인력 상당수를 채우는 상황이다.

이번 불체자 단속은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 엘패소를 방문하기 수 시간 전 실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불법 이민자에 대한 단속 강화를 주문했으며 엘패소 총격범은 사건 전 올린 선언문에서 “히스패닉의 침공에 대한 대응” 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마크 모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국장대행은 이날 CNN 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그건 급습이 아니었다. 목표를 정한 법 집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안은 이민세관단속국(ICE)과 법무부의 합동 범죄 수사”라며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저임금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회사들을 수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매컬리넌 국토안보부 장관대행도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현재 우선순위는 국경 안보 위기”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단속)타이밍은 나빴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조지아주 청소년 마약 예방 단체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귀넷카운티 검찰청(청장 팻시 오스틴 갯슨)과 협력해 4월7~8 이틀 동안 슈가힐 시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10일 첫 심리, 5건 소송 병합 재판회관 출입금지, 누구나 출입 가능계획서 내면 회관 공동사용 허가  애틀랜타 한인회를 둘러싼 법적 소송에 관한 심리 절차가 지난 10일 귀넷고등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소득세 환급 확정∙ 시기 미정소득세 인하 ∙재산세 상한제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겨 놔 올해 조지아 주의회에서는 예년과 비교해 유난히 세제 관련 법안이 많았다. ‘난무’라는 표현이 어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센서스국 카운티 인구증감 현황전국 상위10곳 중 조지아 3곳  조지아 카운티 3곳이 최근 1년 간 미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10일 연방 센서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오소프 의원, 연방법 추진소셜서클 사태 논란 계기  연방 구금시설 건설 시 해당 지방정부 사전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조지아 출신 존 오소프(민주)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가족 “합법신분...”도움요청구금이유 등 아직 안 밝혀져  졸업을 몇 주 앞둔 조지아의 한 고등학생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WSB-TV 보도에

[법률칼럼] 범죄기록과 입국거부

2026년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 범죄 기록의 존재 자체를 엄격히 심사하며, 말소된 기록이나 단순 체포 이력도 입국 거부 사유가 될 수 있다. 특히 마약 및 도덕성 범죄(CIMT)는 연방법 기준으로 까다롭게 평가되며, 고도화된 생체정보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가 더욱 정밀해졌다. 불법 체류 이력이 겹칠 경우 입국 금지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이민법 기준에 따른 철저한 서류 준비와 기록 점검이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아침 나절의 삽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청각이 이미 나빠진 분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단순히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목소리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