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열 경련·탈진·열사병… 폭염속 장시간 활동 강도 높은 운동 피해야

지역뉴스 | | 2019-08-02 09:09:15

열관련 질환,열사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더운 여름이라도 조깅, 하이킹, 야외 스포츠 활동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운동한다면 열관련 질환 위험에 대해서는 알아두고 있어야 한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여름철 무더위 속 야외 운동시에는 열관련 질환들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피츠버그 대학 클리프턴 캘러웨이 응급의학 교수는 “여름철에는 운동 강도를 줄이며 일반적인 상식을 이용해 안전하게 운동할 것”을 조언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예방가능한 폭염과 관련된 질환으로 600명 이상이 사망한다. 또한 약 6만 5,000명이 매 여름마다 급성 일사병으로 응급실을 방문한다.

여름철에는 마라톤을 뛰거나, 정원 손질을 한다거나, 야외 스포츠나 장시간 레저 활동을 할 때 열 경련이나 열사병, 일사병 등의 열관련 질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한다.

뜨거운 야외에서 장시간 운동하거나 더운 장소에 오래 있으면 인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체온이 올라가 두통, 어지러움증, 구역질, 피로감, 근육통 등이 생길 수 있다. 

열 경련(Heat cramps)은 근육 경련 또는 근육통으로 나타나는데 주로 다리에 나타나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중에 나타날 수 있다. 열 경련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에서 열을 식히며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신다. 열 경련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혹은 심장 문제가 있거나, 저염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열 탈진(heat exhaustion)은 땀이 홍수처럼 나며, 어리럼증, 구역감, 빠르고 약한 맥박, 졸도를 하는 등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토하거나 역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에 간다.

가장 심각한 경우는 열사병(heat stroke)으로 체내 온도가 화씨104도까지 혹은 그 이상 오르는 상태로 즉시 911을 불러야 한다. 물론 열사병 상태는 극히 드문 경우로 나타난다.

또한 이뇨제, 혈압 강하제, 항히스타민제, 정신과 약물들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열관련 질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더위에 운동하는 것에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도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내부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수 상태로 가기 쉽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성공이란 무엇인가

이용희 목사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성공의 대가를 알고 이것을 지불했다면 당신도 역시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이기는 하나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마음으로 걸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마음으로 걸었다

11일 '2026 5K 거북이 마라톤'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편견의 장벽을 낮추고 연대의 가치를 함양하는 ‘2026 5K 거북이 마라톤’이 지난 11일 스와니 조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조지아주 청소년 마약 예방 단체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귀넷카운티 검찰청(청장 팻시 오스틴 갯슨)과 협력해 4월7~8 이틀 동안 슈가힐 시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10일 첫 심리, 5건 소송 병합 재판회관 출입금지, 누구나 출입 가능계획서 내면 회관 공동사용 허가  애틀랜타 한인회를 둘러싼 법적 소송에 관한 심리 절차가 지난 10일 귀넷고등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소득세 환급 확정∙ 시기 미정소득세 인하 ∙재산세 상한제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겨 놔 올해 조지아 주의회에서는 예년과 비교해 유난히 세제 관련 법안이 많았다. ‘난무’라는 표현이 어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센서스국 카운티 인구증감 현황전국 상위10곳 중 조지아 3곳  조지아 카운티 3곳이 최근 1년 간 미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10일 연방 센서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오소프 의원, 연방법 추진소셜서클 사태 논란 계기  연방 구금시설 건설 시 해당 지방정부 사전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조지아 출신 존 오소프(민주)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가족 “합법신분...”도움요청구금이유 등 아직 안 밝혀져  졸업을 몇 주 앞둔 조지아의 한 고등학생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WSB-TV 보도에

[법률칼럼] 범죄기록과 입국거부

2026년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 범죄 기록의 존재 자체를 엄격히 심사하며, 말소된 기록이나 단순 체포 이력도 입국 거부 사유가 될 수 있다. 특히 마약 및 도덕성 범죄(CIMT)는 연방법 기준으로 까다롭게 평가되며, 고도화된 생체정보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가 더욱 정밀해졌다. 불법 체류 이력이 겹칠 경우 입국 금지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이민법 기준에 따른 철저한 서류 준비와 기록 점검이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아침 나절의 삽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청각이 이미 나빠진 분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단순히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목소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