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집 들이닥친 ICE 요원, 문 안열여주자 철수

지역뉴스 | | 2019-07-18 21:21:0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당국의 대규모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이 뉴욕 등 9개 도시에서 시작되면서 전국 이민사회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단속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께 뉴저지 퍼세익의 한 가정집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ICE 단속 요원들은 가택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초인종을 눌렀으나 집 안에 있던 리자라는 이름의 10대 소녀가 ‘이민자 권리’를 이유로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리자는 “단속요원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밖으로 나와라’ ‘문을 열어달라’ 등의 말을 했지만 소셜미디어에서 본 이민자 권리 지침서의 내용대로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며 “문을 닫은 채 수색영장 등을 보여 달라고 말했고 이 때문에 요원들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날 오전 5시께 또다시 ICE 요원들이 다시 찾아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창문 등을 수차례 두드렸지만, 리사는 부모와 함께 2층으로 올라가 몸을 숨겼고, 결국 단속요원들은 돌아갔다.

퍼세익의 사례 처럼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들은 단속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응요령에 따르면 ICE 요원이 접근하면 이민신분을 알려줄 필요가 없고 침묵하면 된다. 창문을 통해 수색 영장을 보자고 하거나 문 밑으로 넣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상원 인준 거쳐 최종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차기 국장으로 에리카 슈워츠(사진) 전 공중보건서비스단(PHS) 부단장을

[행복한 아침] 흐르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한 낮 기온이 여름으로 들어선 것 같은 한나절, 처타후치 강변을 찾았다. 강줄기는 넓은 강폭 따라 잔잔한 물결을 일구며 흘러가고 있다. 강 자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2011년 이후 최악의 가뭄 최신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약 70%가 현재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채널 2 액션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귀넷교육위 16일 만장일치 계약 취소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만장일치로 철회했다. 이는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기부금으로 재판 무마 의혹 제기받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 사진)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eral)이 일부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시와 극장 운영 놓고 정면충동20년 파트너십 붕괴위기 직면 로렌스빌 시 지도부와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이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미래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애틀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탈환 노리지만 무관심·자금난 이중고 바텀스, 던컨, 에스테베스 3파전 전망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 이후 첫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다음 달 경선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당첨자 신원은 비공개  메트로 애틀랜타 한 상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250만달러에 당첨돼 화제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드스탁에 있는 웨스트 마트라는 편의점에서 팔린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홀 카운티 레이니어 아카데미피해자 모두16세 미만 여학생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여학생의 옷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연방정부, 관세 환급 시스템 20일 가동

총 1,660억달러 규모신청 수입업자 6만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징수했다가 연방 대법원에서 위법으로 판결된 1,660억달러의 관세를 환급하는 시스템이 20일부터 1단계로 가동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