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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미국의 역사이야기-보수주의와 로널드 레이건의 부상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7-13 2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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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추세를 -여러 도심자에서의 범죄와 인종적 대립에서부터 카터 대통령 시대의 경제적 하강 및 인플레에 이르기까지- 은 많은 미국민들에게 환멸무드를 안겨주었다.그 추세들은 또한 정부에 대한 회의는 물론, 이 나라에 깊이 뿌리박힌 사회적 및 정치적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정부의 능력에 대한 회의도 증대시켰다.

전국적인 수준에서 장기간 세력을 잃고 있던 보수주의자들은 이러한 새 무드를 이용하기에 좋은 입장에 있었다. 당시는 많은 미국민들이 제한된 정부, 강력한 국방, 그리고 관용적이고 흔히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 현상의 침입으로 간주된 것들에 반대하는 전통적 가치관 보호 등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는 때였다.

이러한 보수주의자 급증 원인은 여러 곳에 있었다. 성경을 신의 직접적이고 잘못없는 말씀으로 간주하는 기독교 원리주의자들의 큰 집단은 범죄와 성적인 부도덕행위의 증대를 특히 염려하고 있었다. 1980년대 초엽의 가장 정치적으로 유력한 집단 중의 하나는 '도덕적인 다수파'(Christian Majority)라고 불렀는데, 이 집단은 침체적 목사 제레 팰웰이 이끌었다. 패트 로버트슨이 이끈 또하나의 집단은 '크리스천 연합'(Christian Coalition)이라고 불린 단체를 조직했는데, 이 단체는 1990년대에 공화당 내의 하나의 유력한 세력이었다. 이러한 여러 집단들처럼, 그들 (보수주의자들)은 종교를 미국 생활의 중심부로 되돌리기를 원했다. 팰웰 및 로버트슨과 같이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복음을 전도하는 성직자들은 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었다.

보수주의자들을 적극적으로 나오도록 만든 문제는 당시의 여론을 가장 분열시키는 감정적인 문제중의 하나인 낙태 문제였다. 1973년 '로우 대 웨이드' 사건에서 임신 초기 수개월 내에 낙태 시킬 수 있는 여성의 권리를 확인한 연방대법원 판결에 대한 반대세력이 갖가지 여러 단체들과 개인들을 뭉치게 했다. 이렇게 뭉친 사람들에게는 많은 수의 가톨릭 신자들, 정치적 보수주의자들, 그리고 실제로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낙태를 살인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대부분이 간주한 기독교 원리주의자들 등이 들어 있었으나, 이들에만 국한되지는 않았다. 그들은 자기들의 주장에 찬동하는 정치가들과, 자기들의 주장에 찬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반대하는 정치가들을 옹호하여 조직체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낙태 합법화 지지 데모와, 낙태금지 데모는 미국 정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다.

공화당 내에서, 우익은 또다시 커져서 지배적인 세력이 되었다. 이 우익은 1964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배리 골드워터와 더불어 잠시 공화당지배력을 장악했었으나, 그 후 세인의 주시권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1980년에 이르러 우익은 최신 모금 기법을 사용하여 당내의 중도파를 추월했다. '신우익'(New Right)은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만, 저널리스트 윌리엄 F. 버클리 및 조지 윌, 그리고 '헤리티지 재단'과 같은 연구기관 등의 지적 능력이 의존하면서, 1980년대의 쟁점들을 명백히 밝히는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우익은 기타 보수주의자들이나 '구우익'처럼, 정부의 경제개입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찬성했다. 그러나 신우익은 자기들의 가정관을 장려하고, 동성연애 행위를 제한하고, 그리고 외설물들을 검열하기 위해 기꺼이 국가 권력을 사용하려고 했다. 대체로, 신우익은 범죄에 대한 강경 조치, 강력한 국방, 긔록 공립학교에서의 기도를 허용하기 위한 헌법수정, 낙태 반대, 그리고 여성을 위한 남녀평등 헌법수정안의 폐기 등을 찬성했다.

이러한 본질적으로 다른 모든 요소들을 한데 묶게 한 인물은 로널드 레이건이었다.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난 레이건은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는 할리우드 영화 및 텔리비젼 배우로써 스타의 지위를 이룩했었다. 그는 1964년 전국적으로 텔레비전 방송된 배리 골드워터 지지 연설로써 정치적인 두각을 최초고 나타냈다. 1966년에 레이건은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에서의 학생 폭동에 반대하는 물결의 유권자 반응 덕택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었으며, 1975년까지 주지사였다. 그는 1976년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 획득을 약간의 차로 놓쳤으나 1980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레이건은 1984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카터 대통령의 부통령 월터 먼데일을 누르고 압도적으로 재당선되었다.

레이건 대통령의 불요불굴의 낙관주의와, 미국민들의 업적 및 여망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그의 능력은 그의 두 차례의 임기중 내내 지속되었다. 그는 많은 미국민들을 안심시켜주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물이었다. 레이건 대통령은 잘못된 진술을 하는 성향은 있었지만, 주로 텔레비전을 숙달된 솜씨로 이용했기 때문에 "위대한 의사소통자"(Great Communicator)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1950년대의 번영과 사회안정, 즉 널리 국민의 사랑을 받던 또 한사람의 온화한 공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통치한 시대를 상기시켰다.

레이건 대통령은 정부가 미국민 생활에 너무나 깊이 개입한 것으로 믿었다. 그는 "낭비, 사기 그리고 권력 남용" 등을 제거함으로써, 이 나라에 필요하지 않다고 그가 주장한 프로그램들을 감축하기를 원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또한 지미 카터 대통령이 시작한 규제해제 계획을 임기 중 내내 추구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소비자, 작업장, 환경 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그리고 비능률적이고 값비싸고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그가 주장한 규제조치들의 철폐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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