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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하우스 렌트 준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2-13 1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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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08년부터 시작되었던 경기 침체를 벗어나 2013년부터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든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매년 5%이상의 가격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이전에 떨어졌던 가격 이상을 회복했고 학군이 좋고 편리한 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새집들이 잘 팔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금까지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그 동안 낮은 이자율 덕분에 새집을 사서 이사를 하고 지니고 있던 집을 팔지 않고 렌트를 놓으시려는 분들은 조지아로 유입되는 기업들과 늘어나는 인구에 따라 집값의 상승이 예측되므로 보유하는 것이 나을 것이란 전망 때문에 렌트 준비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우스 렌트를 위해서 소유주는 무엇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첫 번째, 렌트를 하려는 시점에서 해당 집에 대한 모기지의 연체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연체된 사실로 인한 저당(Foreclosure)의 위험이 있음에도 렌트를 하게 되면 세입자에게 손실을 초래함으로써 나아가 법적인 책임을 묻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렌트를 하려는 집의 HOA(Home Owner’s Association)에서 렌트를 금한다는 조항(Regulation)이 있는지 반드시 집주인이 알아 보아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렌트를 한 경우, HOA는 회의(Board of Director’s Meeting)를 통하여 과다한 벌금을 부과하거나 Lien을 거는 등의 강제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타운홈 또는 새 집 단지에도 전체 가구수의 몇 %에 해당하는 집만 렌트를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렌트하려는 집의 청결상태를 점검하여야 합니다. 렌트를 하려고 하는 집은 청소나 카펫 샴푸, 페인트 터치 업 등의 상태가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로 하여금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만큼 청결해야 합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아무리 오래된 집이라 하더라도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집은 항상 생각보다 먼저 렌트가 되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전제품이 있는 부엌이나 욕실 등의 청결여부는 렌트를 구하는 세입자에게 무척 중요한 요인입니다.

네번째, 렌트하려는 집의 관리상태를 점검하여야 합니다. 가전제품이나 에어컨, 히터, 루핑(Roofing)이나 플러밍(Plumbing)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여 기본적으로 Move-In 인스펙션 때나 이후 세입자가 생활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차고 리모컨, 커뮤니티내의 수영장이나 헬스클럽 등의 시설 이용방법과 열쇠, 게이트의 출입 리모컨 등의 작동여부도 미리 점검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HOA에 대한 정보와 전기, 수도, 개스, 쓰레기 등의 유틸리티 회사에 대한 정보, 특별히 집주인의 선호도(pference)나 기호 등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렌트를 대행함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HOA의 성격상, 아주 엄격하게 어떤 부분을 규제하여 경고장을 보내오는 경우나, 개나 고양이등의 애완동물의 허용여부나 금연 등의 사항들은 미리 부동산 에이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집에 대한 일시적인 사용권을 넘겨주는 렌트는 그 준비 과정에서 되돌려 받는 과정까지 연속적인 관계라는 점에서 일회성에서 끝나는 매매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법적으로 분쟁의 소지가 될 만한 일들도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그 만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철저함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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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하우스 렌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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