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남부군 잔재 청산, 공화·민주 한판 승부

지역뉴스 | | 2019-02-11 20:20:1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 보존강화법안 발의

민주, 공적자금 사용금지 

개회 중인 조지아 주의회에 남부군 유물과 관련 서로 상반되는 내용을 담은 법안들이 발의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주 제프 물리스(공화〮차카마우가)주상원의원은 남부군 유물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SB77을 발의했다. SB77은 남부군 유물의 이전이 금지되며 동시에 최초에 설치된 장소에 보관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남부군 유산을 훼손했을 경우에는 당사자가 복구 비용을 내도록 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현재 조지아 규정에는 남부군 유산을 훼손했을 경우 복구 비용 부담 여부는 판사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물리스 의원은 “정부 재산을 훼손했으면 당연히 복구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B77은 디케이터에 있는 남부군 기념탑에 페인트가 뿌려지는 일(본지 2월 5일 보도)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발의됐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SB77과는 정반대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레니타 새논(민주〮디케이터)주하원의원은 남부군 유물의 전시를 위해 공적자금이나 재원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HB175를 발의했다. 이 법안은 남부군 유물이 박물관 내에 있거나 사유지 내에 있는 남부군기와 기타 남부군 상징물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HB175는 이외에도 스톤마운틴 공원에 있는 남부군 장군 조각상에 대한 주법의 명문화 규정 삭제도 주장하고 있다. 향후 남부군 장군 조각상의 제거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새논 의원은 “흑인들을 억압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해치는 남부군 유물에 다수 흑인들의 세금이 사용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새논 의원 외에도 엘리나 패런트(민주〮애틀랜타) 주상원의원도 H175와 유사한 내용의 SB51을 발한 상태다.

조지아 주의회에는 2001년 이후 매년 남부군 유물 전시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됐지만 번번히 통과에는 실패했다. 이에 대해 새논 의원은 “그러나 이제는 남부군 유물을 보호하는 규정이 없어질 때가 됐다”며 법안의 의회통과를 촉구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한인마트정보〉무더위엔 ‘신토불이’…한국산 과일∙야채 ‘풍성’
〈한인마트정보〉무더위엔 ‘신토불이’…한국산 과일∙야채 ‘풍성’

남대문마켓정육코너에서는 뼈없는 아롱사태 WHOLE LB 5.49, 소꼬리 LB 10.99, 소통갈비 LB 3.99, 자른 닭날개 (SMALL), FAMILY LB 1.99, 돼지갈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규모 주택공급 촉진 법안 통과… 트럼프, 서명 보류 ‘몽니’
대규모 주택공급 촉진 법안 통과… 트럼프, 서명 보류 ‘몽니’

전국 주거비 완화 위해 민주·공화 초당적 추진“유권자 ID법 통과 우선” 트럼프 서명식 전격 취소중간선거 정치 쟁점 비화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 미 건국 250주년 기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