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플로렌스' 오늘 오전 N.C.남부 상륙

지역뉴스 | | 2018-09-14 20:20:4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등급 약화... 최악 폭우피해 예상

대피 행렬... 항공편 무더기 결항

지난 수십 년 이래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4일 오전 노스캐롤라이나 남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이미 비상사태가 선포된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 조지아, 워싱턴DC 지역 주민 약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다만 한때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강화했던 플로렌스는 12일 3등급으로 조정된 데 이어 13일 새벽 2등급으로 한 단계 더 내려갔다고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밝혔다.  그러나 플로렌스는 여전히 조지아 남부에서 버지니아 남부에 이르는 지역에 극도의 위험을 줄 수 있는 허리케인으로, 강과 저지대에 엄청난 피해를 미칠 홍수를 유발할 수 있다고 NHC는 경고했다.

2등급으로 약화되기는 했지만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서 최대 40인치의 비를 뿌리고, 해안가에서는 13피트 높이의 폭풍해일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렌스가 육지에 계속 머무를 경우 극심한 폭우와 홍수가 수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플로렌스가 당초 예상보다 약간 더 남쪽으로 진로를 틀면서 영향권에 든 주들도 비상이 걸렸다. 조지아는 159개 카운티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폭우가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확대되면서 앨라배마, 테네시,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일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플로렌스로 인해 이들 지역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해안 지역을 떠나는 차량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를 이뤘다.

허리케인 상륙이 임박하면서 동남부 주요 공항에서는 항공편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델타가 이 지역 85편 항공기 운항을 12일 저녁부터 취소한 데 이어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역시 264편의 항공기 운항을 무더기로 취소했다. 향후 24시간에 걸쳐 항공편 취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찰스턴 국제공항과 잭슨빌, 윌밍턴 국제공항 등은 아예 폐쇄를 발표했다.  이인락·이우빈 기자 

'플로렌스' 오늘 오전 N.C.남부 상륙
'플로렌스' 오늘 오전 N.C.남부 상륙

13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월리스 인근 해안 지역 주민들의 차량 대피 행렬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