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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미국의 역사이야기-새뮤얼 애덤스 &보스턴 '차 폭동'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06-03 18:18:33

칼럼,기고,이정우,미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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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애덤스

3년간의 소강상태 기간중에는 비교적 소수의 급진주의자들만이 분쟁을 지속시키려고 활발히 움직였다. 그들은 세금의 납부는 영국 의회가 식민지를 지배할 권리를 가졌다는 원칙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장차 어느 시점에 가서는 영국 의회의 지배의 원칙이 모든 식민지 사람들의 자유에 엄청난 파멸적 영향을 미칠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급진파들의 가장 능력있는 지도자로는 매사추세츠의 새뮤얼 애담스였다. 그는 오직 한 가지 목표, 즉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는 1740년에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나서부터 연돌 검열관 세리 또는 읍민 회의의 사회자 등 어떤 자격으로든 공적활동을 했다. 그는 사업에는 계속 실패하였으나 정치에는 약삭빠르고 유능했다. 뉴잉글랜드의 읍민 회의는 그의 활동무대였다. 애담스의 목표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자기들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하고, 자기들 자신의 힘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여, 행동을 취하기 위해 일어서도록 하는데 있었다. 그는 이 목표를 위해 신문에 글을 발표하고 읍민 회의에서 연설하여, 식민지 주민들의 민주적 충동에 호소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부추기었다. 그는 1772년에 보스턴 읍민회의로 하여금 식민지 사람들의 권리와 불만사항을 말하도록 하기 위한 "통신위원회"를 선출해서 조직하도록 유도했다. 이 위원회는 법관의 급료를 관세의 수입에서 지출토록하는 영국정부의 결정에 반대했다. 법관들이 자기들의 급료를 식민지 의회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일종의 전제정치"가 대두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보스턴 '차 폭동'

1773년 영국은 애담스와 그 동조자들에게 불을 붙일 수 있는 쟁점을 안겨주었다. 막강한 힘을 가진 동인도회사는 재정적으로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자 영국정부에 호소하기에 이르렀고, 영국정부는 이 회사에 대하여 아메리카 식민지에 수출되는 모든 차(茶,)에 독점권을 부여했다. 영국정부는 또한 동인도회사로 하여금 지금까지 차를 팔아왔던 식민지의 도매업자를 거치지 않고 소매업자들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1770년 이후 불법 무역이 극도로 성행하여 아메리카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茶는 불법으로, 관세를 물지 않고 밀수입되는 외국산이었다. 그래서 동인도회사는 차를 자체의 대리점을 통하여, 아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밀수를 해도 이문이 없게 만들었으며, 그래서 식민지의 자영상인들은 제거당할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 동인도회사의 대리인들은 사직하라는 압력을 받게 되었고, 새로 실어오는 茶는 영국으로 반송되거나 창고에 넣어놓고 팔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보스턴에서는 회사의 대리인들이 영국왕이 임명한 지사의 지원을 받아 식민지 사람들의 압력을 무시하고, 그들의 반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들어오는 화물을 육지로 하역시킬 준비를 했다. 1773년 12월 16일 밤 모호크 인디언으로 변장을 한 일단의 사람들이 새뮤얼 애담스의 지휘하에 보스턴항구에 정박중이던 영국 상선에 승선하여 거기에 실려 있던 茶를 바다로 내던져버렸다. 그들은 만약 이 차가 육지로 하역될 경우, 식민지 사람들이 사실상 차세를 받아들여 그 차를 사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러한 행동을 취한 것이었다. 영국이 위기를 맞게 되었다.  만약 茶를 파괴한 행동을 벌하지 않고 그대로 넘어갈 경우 의회는 세계에 대하여 아메리카 식민지에 대해 통제권을 갖기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결과가 될 것이었다. 영국 당국의 공적의견은 거의 만장일치로 보스턴 차폭동을 야만행위로 규탄하고, 모반하는 식민지인들을 다스리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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