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간암 세포 굶겨 죽인다

지역뉴스 | | 2017-01-06 10:13:42

간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간동맥화학색전술은 절제수술이나 간이식을 받기 어려운 간암 환자 등의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신현필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초기 간암은 절제술, 고주파 열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간암 부위가 크거나(보통 5㎝ 초과) 전이된 경우, 고령자, 폐 심장질환을 함께 앓고 있거나 간 기능이 안 좋은 환자 등은 수술을 할 수 없다”며 “그래서 우리 병원의 경우 간암 환자의 70%가량이 화학색전술을 받는다”고 말했다.

간동맥 화학색전술은 간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에 항암제와 혈관폐쇄(색전) 물질을 넣어줘 암세포의 감소사멸을 꾀한다. 사타구니 대동맥에 얇은 관을 삽입해 간동맥까지 이동시킨 뒤 혈관 조영제를 주사해 암의 위치 크기, 암부위로 가는 동맥을 찾아낸 뒤 항암제 등 투여가 이뤄진다. 국소 마취만 하면 되기 때문에 평균 3일 만에 퇴원할 수 있다.

신 교수는 “절제술을 받는 환자보다 상태가 안 좋은 환자들이 화학색전술을 받다 보니 완치율이 낮게 나오지만 5년 이상 재발하지 않거나 색전술로 종양 크기를 줄인 뒤 절제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은 아직까지 발생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만성 간염, 간경변 같은 간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0% 이상이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 질환을 앓고 있으며 상당수는 간경변증을 갖고 있다. 

신 교수는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염 등을 앓은 사람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병변이 관찰된 경우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고 의사와 대책을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웅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가 익스피디아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다. 연말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 브이알비오의 임대 주택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버는 이를 통해 모든 일상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하는 '슈퍼 앱'을 지향한다. 또한 맛집 추천 및 식당 예약 기능인 '트래블 모드'를 강화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우버 블랙 차량에서 간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민주당 투표자 9천명 앞서 조지아주 조기 투표 시작 단 이틀 만에 민주당 지지층이 공화당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선거 데이터 허브에 따르면, 현재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주메디케이드 업체 지급비 삭감치료기관 폐업 ∙이탈 확산 우려 지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물리 및 심리 치료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 메디케이드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WSB-T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생산공장 확장 조기 완공해미 진출 제조 기업에 시사점 ARCO 디자인/빌드(이하 ARCO)는 세원아메리카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이하 S.A.R.E.)의 약 2,800평 규모 생산시설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조경 급수 오전 10시-오후 4시 피해야 지난 2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주 전역 가뭄 선포에 따라 귀넷 카운티가 1단계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주민과 기업은 증발로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애틀랜타행 델타항공편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지 않은 승객이 결국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 났다.사건은 27일 마이애미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로렌스빌 편입 주민투표도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도 이틀만에 3,000여명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귀넷 카운티

[내 마음의 시] 꽃밭에서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내가꽃을  가꾸는 줄 알았는데꽃들이 남몰래  나를가꾸네 수많은  겉치레변덕 스런 내마음 꽃밭에선  애가 왜이리 부끄럼 뿐잉하찮은 작은 여인인지 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