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연방정부 “ATL사례 또 일어날라” 웨이모 조사

지역뉴스 | | 2025-10-22 12:19:09

웨이모, 자율주행차량, 정차 중 스쿨버스, 불법 추월, 에디법, NHTSA, 예비조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HTSA,자율주행차량 안전조사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사건 계기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행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량의 정차 중 스쿨버스 불법 추월사건이 계기가 됐다.

NHTSA의 이번 조사는 지난달 말 관련 동영상이 언론에 의해 공개된 직후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당 영상에는 어린이들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웨이모 자율주행차량이 불법으로 추월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돼 큰 논란이 일었다.

NHTSA 결함조사국 관계자는 “ 이번 조사에서 2,000여대의 웨이모 차량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스쿨버스 안전규정을 얼마나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하는지를 핵심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TSA 는 애틀랜타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웨이모 측은 “NHTSA와 긴밀히 협력해 도로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도 “자율주행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부상관련 사고는 5배, 보행자 부상사고는 12배 줄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웨이모는 해당 사건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추가 업데이트된 소프프웨어도 곧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조지아 주의회는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추월하는 행위에 대해서 최고 1,000달러의 벌금과 실형까지 가능하도록 처벌을 대폭 강화한 소위 에디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사고 이후 에디법을 공동발의한 릭 윌리엄스 주상원의원은 자율주행차량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해 더 높은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필립 기자 

 

지난달 22일 애틀랜타시에서 어린이들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 중인 웨이모 자율주행차량.<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지난달 22일 애틀랜타시에서 어린이들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 중인 웨이모 자율주행차량.<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많은 납세자들은 “세금을 낼 만큼 벌지 않았는데도 신고를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자주 갖는다. IRS는 소득세 신고 여부를 결정할 때 소득 규모

[법률칼럼] 결혼 영주권,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결혼 영주권 심사가 전례 없이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만 하면 된다”는 말이 공공연히 오갈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이민 경로로 인식되었지만, 이제 그 공식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행복한 아침] 아직도 새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 달력으로 바뀐 지 딱 열흘째다. 달력에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 태엽처럼 감겨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12월 31일 한해가 가고 있는 순간 순간추억이 떠 오른다겁도 없이 퍼 마시고기고만장 고성방가노래하고 춤추며 개똥 철학 읊어 댄수 많은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