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2026년 월드컵 애틀랜타에 10억 달러 경제효과

지역뉴스 | | 2025-04-23 15:10:01

2026 월드컵, 애틀랜타, 경제효과, 조지아, 준결승 개최, 10억 달러 경제효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7개 정규 경기, 준결승전 애틀랜타 개최

 

풀턴 카운티 지도자들은 2026년 FIFA 월드컵이 애틀랜타에 약 10억 달러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3일 아침, 풀턴 카운티 관계자들은 2026년 FIFA 월드컵이 애틀랜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모였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2026년 월드컵 경기는 애틀랜타에만 큰 호재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는 내년 여름 월드컵 기간 동안 7경기의 정규 경기와 1경기의 준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스포츠 협회 이사인 댄 코르소는 애틀랜타가 댈러스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결승전은 뉴욕시가 개최한다. 그는 애틀랜타가 토너먼트 결승전을 개최하도록 추진했지만, 메르세데스-벤츠 스터디움이 8만 석 수용을 하지 못해 탈락했다고 밝혔다.

댈러스는 또 다른 준결승전을 개최한다.

전 세계 약 65억 명의 시청자가 내년 6월에 시작되는 월드컵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킨스는 대회 기간 동안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도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디킨스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도로 포장, 보수, 새 가로등 설치 등의 프로젝트에 1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채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르소는 8개 경기에 어떤 팀과 국가가 참가할지 12월에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계획이 12월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2026년 월드컵 경기가 열릴 메르세데스-벤츠 스터디움.
2026년 월드컵 경기가 열릴 메르세데스-벤츠 스터디움.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정국희 어부바 하고 등 내밀면좋아라 업히는 아이를 생각하다가단풍잎 같은 세 살 이쁜 손 어깨위에 얹히면몸에서 풍금 소리 퍼지는 걸 생각하다가다른 말로는 도저히 표현될 수 없는어부바

[행복한 아침] 시간의 무늬

김 정자(시인 수필가)       12월도 겨우 열흘 남짓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12월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오는가’라는 질문 을 비켜설 수 없는 세밑이라 시간 유속을 유독 유난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