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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페노키 늪지 보호 연방정부가 나섰다

지역뉴스 | | 2025-01-06 13:28:07

오케페노키, 늪지, FWS, 트윈 파인사, 유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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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S,늪지 관리구역 확대안 승인

유엔 세계문화유산 후보 추천도

광물채굴 검토 주정부와 대조행보

 

북미 최대 자연 블랙워터 늪지대인 조지아 오케페노키 국립 야생동물 보호지 관리구역이 확대된다. 

연방 어류 및 야생동물보호국(FWS)은 3일 오케페노키 야생동물보호 구역 확대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케페노키 늪지 보호구역은 기존 40만 7,000에이커에서 2만2,000에이커가 더 늘어나게 됐다.  새롭게 늘어난 보호관리 구역은 즉시 보호구역에 편입되지는 않지만 정부 당국은 토지수용 등의 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FWS는 이번 조치가 오케페노키 늪지의 수질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땅거북과 붉은 꼬리 딱따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케페노키 늪지 보호관리구역 확대 조치는 늪지 인근 지역에서의 광물 채굴 허가 여부를 높고 채굴업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자연보호단체 간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뤄지는 와중에 이뤄졌다.

현재 앨라배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윈 파인사는 늪지 인근 동쪽 경계 지역 600에이커 지역에 대한 티타늄 채굴 허가를 조지아 주정부에 신청한 상태다.

그 동안 채굴 반대를 외치던 ‘오케페노키를 위한 조지아 주민 모임’ 단체 대표인 조쉬 마크스는 “오케페노키 늪지를 채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라면서 FWS의 결정을 반겼다. 

이 단체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채굴허가 거부를 촉구해오고 있다. 하지만 주지사 사무실은 채굴 허가는 조지아 환경보호국 관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주 환경보호국은 현재 허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정부는 지난 달 오케페노키 늪지를 유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필립 기자>

 

 

북미 최대 자연 블랙워터 늪지대인 아케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지 일부 모습. 연방정부는 지난달 유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전하겠다고 발표했다.<사진=셔터스톡>
북미 최대 자연 블랙워터 늪지대인 오케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지 일부 모습. 연방정부는 지난달 유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전하겠다고 발표했다.<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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