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위한 지원금 제공
무료 교육 온라인 영상도 지원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에서 2025년,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 리스트를 발표했다.
먼저 버라이즌은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지원을 비롯한 멘토링, 기타 리소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 스토리 만들기, 마케팅 강화 등을 주제로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네셔널 사이언스 파운데이션(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연간 최대 200밀리언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네셔널 사이언스 파운데이션의 아메리카스 시드 펀드(America's Seed Fund)는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연중 언제든지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에 한해서 통보 및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네셔널 어소시에이션 포 더 셀프-임플로이드(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elf-Employed)도 중소기업들을 위한 성장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분기별로 보조금 신청서를 받아, 선정 기업들에게 최대 4,000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원금 1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받은 보조금을 통해 기업을 위한 광고, 직원고용, 시설 확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레스토랑은 도어대시(DoorDash)의 재난 구호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대상자는 영업을 시작한지 6개월 이상 기업이어야하며, 매장당 매출이 300만 달러 미만으로, 직원수가 50명 미만이어야 한다. 현재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 3일에 마감되어 4월에 선정 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