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회 29일 정기총회 개최
애틀랜타문학회(회장 권요한)는 29일 오후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정기총회 겸 12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권요한 회장의 회장직 연임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권요한 회장은 “문학회는 미국에서 한인 2세들에게 한글을 보급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2년 동안 회장으로서 회원늘리기, 청소년 한글보급, 회원친목 도모 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애틀랜타문학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기월례회, 임원회의, 건국전쟁 감상문 심사, 시문학지 15호 출판기념회 등의 행사를 치러냈다. 또한 2만 2,100달러의 재정보고도 이날 승인됐다.
애틀랜타문학회는 본지에 매주 회원들의 작품 1편씩을 게재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