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같은 곳서 총격살인사건
메이컨의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새벽 메이컨 남부 빕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총격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8명을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이 중 34세 남성은 이날 새벽 3시 병원에서 숨졌고 33세의 또 다른 남성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부상자들은 회복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주택은 올해 초에도 총격 사건으로 빕 카운티 2024년 첫 살인사건을 기록한 장소다.
이웃들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불법으로 술을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