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주경찰, 과도한 PIT 사용으로 인명피해 속출

지역뉴스 | | 2024-12-20 12:16:47

PIT, 조지아 주순찰대, 도주차량, 차량 추격, GSP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차량 추격사례 중 절반이 PIT

100마일 이상서도 PIT 사용

5년간 800여명 부상∙19명 사망

 

조지아 주순찰대(GSP)의 차량추격 중 차량을 멈추게 하기 위한 무리한 시도로 사망과 부상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JC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GSP 차량추격 5,600여건 중 4,500여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석대상 사례 중 절반 가량인 2,000여건이 소위 PIT(Precision Immobilization Technique, 도주차량 강제 멈춤 기법)기법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PIT는 도주 차량의 옆면 뒤부분을 경찰차로 타격해 차량을 회전시켜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GSP 매뉴얼에 따르면 PIT기법은 추격의 최종방법으로 사용하도록 돼있다. PIT기법을 사용하기 전에 타이어 펑크 장치를 사용하거나 순찰차로 도주차량을 둘러싸는 방법 혹은 안전을 위해 추격을 포기하는 방법도 매뉴얼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GSP는 이 같은 추격 방법보다 PIT를 자주 사용해 와 결과적으로 인명피해가 늘었고  결국 조지아는 전국에서 차량추격으로 인한 사망률이 제일 높은 주로 기록됐다는 것이 신문 분석 결과다.

신문 분석에 의하면  PIT 기법이 사용된 사례의 평균 추격 거리는 5마일이었고 평균 속도는 시속 71마일로 나타났다.   30%는 시속 75마일 이상에서 이뤄졌고 100마일 이상인 경우도 13%에 달했다.

이 같은 고속 상태에서의 무리한 PIT 기법 사용으로 인해 750명이 부상을 입었고 70명이 중상을 당했다. 사망자만도 19명에  달했다.

사망자 중에는 87마일 속도에서 PIT를 당해 차에서 튕겨나와 숨진 12세 소년과 126마일 속도에서 PIT로 인해 나무와 충동한 차량에 탑승한 23세 청년, 애틀랜타 I-20 고속도로에서 96마일 속도로 달리다가 PIT로 차량 안에서 숨진 18세와 22세 남성들이 포함돼 있다.

신문은 이 처럼 경찰이 일정 속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PIT를 사용해도 이를 규제할 마땅한  규정이 없다는 점과 GSP 당국의 안이한 인식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 GSP 관계자는 “도주가 차량 추격의 원인”이라면서 “추격 과정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사망은 법 위반자가 도주하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무리한 PIT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찰정책포럼의 첵 웨슬러 전무는 “고속에서의 PIT 사용은 도주차량 운전자와 경찰, 제3자의 생명을 모두 위험에 빠뜨린다”고 경고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제프 알퍼트 교수는 “전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PIT 사용가능 속도를 시속 35~40마일로 제한하고 있다”면서 “75마일 이상에서 PIT를 사용하는 행위는 이해하기 어렵고 정당화하기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필립 기자>

 

 

도주 중 경찰차의 PIT 기법 사용으로 전복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다.<사진=조지아 주순찰대 제공>
도주 중 경찰차의 PIT 기법 사용으로 전복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다.<사진=조지아 주순찰대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H마트스마트 카드 고객에게는 농심 신사발면12 EA 11.99, 농심 육개장사발면12 EA 11.99, 오징어채LB 15.99,수협 손질냉동가자미 USA LB 3.99,씨없는수박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복잡한 교통사고와 개인 상해, 언어 장벽으로 막막하신가요? 구글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는 스와니 제이로펌(정효선 변호사)이 100% 한국어 맞춤 대리로 해결해 드립니다. 한미 양국 정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적당한 합의가 아닌 의뢰인을 위한 끝장 소송까지 불사하며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조지아주 사고 발생 시 필수 초기 대응 지침과 현명한 대처법을 기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