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 파열 복구공사로
공급 재개되도 꼭 끓여야
포사이스 카운티에 식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포사이스 카운티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카운티 일부 지역에 수도관 파열로 인한 복구공사로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이에 따라 카운티 수도국은 11일 오전 현재 수도관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카운티 관계자는 수도관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지역은 수돗물 공급 중단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수돗물 공급 중단 지역은 차타후치 로드 인근 지역과 커밍 등 주로 북쪽 지역이다.
카운티 당국은 식수 주의보도 함께 발령했다.
카운티 정부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후에도 최소 48시간 동안은 식수는 물론 요리를 위한 수돗물도1분 이상 끓인 뒤 마시거나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사이스 카운티 수도국(770-781-2160) 에 문의하면 된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