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사바나∙브런즈윅항 정상 운영

지역뉴스 | | 2024-10-04 11:14:27

사바나 항구, 브런즈윅 항구, ILA, USMX, 합의, 게약연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항만노조∙사용자측 합의 따라 

 

조지아 사바나 항구와 브런즈윅 항구가 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 갔다. 

조지아 항만청은 3일 밤 사바나 주 컨테이터 터미널인 오션 터미널과 가든 시티 터미널이 4일  오전부터 가동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항만 운영 재개는 동부와 걸프항만 노동자들의 파업이 3일만에 타결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앞서 동부 및 걸프 항만 노동자들이 속한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 사용자측 연합인 미국 해운연합(USMX)은 3일 공동성명을 통해 “양측은 항만노동자에 대한 임금인상안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으며 다른 미해결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2025년 1월 15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이 연장됨에 따라 ILA 소속 부두 노동자 2,500여명도 조지아 지역 항구에 복귀했다.

조지아 항만청이 운영하고 있는 사바나항구와 브런즈윅 항구는 미 행사동맹 소속은 아니다. 그러나 항만노동자협회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파업 여부와는 상관없이 항구가 1일부터 폐쇄됐다.

ILA와 USMX와의 합의로 가든 시티 터미널의 트럭 게이트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션 터미널은 오전 8시부터 항만작업이 시작됐다. 선박 및 철도 관련 작업도 이후 재개됐다.<이필립 기자>

 

 


동부 및 걸프항만 노동자들이 속한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 사용자측 연합인 미국 해사동맹(USMX)은 3일 임금인상안에 합의해 계약을 내년 1월까지 연장했다. 1일 사바나항 가든 시티 터미널에서 부두 노동자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사바나 모닝 뉴스지>

동부 및 걸프항만 노동자들이 속한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 사용자측 연합인 미국 해운연합(USMX)은 3일 임금인상안에 합의해 계약을 내년 1월까지 연장했다. 1일 사바나항 가든 시티 터미널에서 부두 노동자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사바나 모닝 뉴스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가을이  오네
[내 마음의 시] 가을이  오네

이 종 호(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너무 덥다고밀어 보내지 않아도떠날 때 알고 있는 여름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금새 떠날걸 알면서도호들갑 떨며 아우성치던 우리는 언제 그랬냐고 

[애틀랜타 칼럼] 인생의 사계절(사추기)

이용희 목사인생의 사계절 중 중년기 그 중에서도 남성의 중년기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중년을 묶고 있는 몇 개의 사슬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정체감의 혼란입니다. 중년기는 흔

김효지 대표, '1031 교환' 강연회 개최
김효지 대표, '1031 교환' 강연회 개최

턴키 글로벌 리얼티, 1031 교환 설명세금 혜택을 통한 자산 증대 소개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Turnkey Global Realty·대표 김효지)가 8일

말뿐이었던 소수인종∙여성 기업 우대
말뿐이었던 소수인종∙여성 기업 우대

ATL시, 지원금액 부풀려 기록할당액 일반기업 지원에 사용 소수인종과 여성 소유 기업들에 대한 애틀랜타시의 실제 재정지원 규모가 서류상에 기재된 금액보다 상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나

차에 두 반려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차에 두 반려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한 마리는 사망···경찰 공개수배동물단체,  5천 달러 현상금까지  반려견 두마리를  차에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물보호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홍 목사,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김은수 목사 권면, 서삼정 목사 축사 전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제4대 담임으로 홍종수 목사를 세우는 위임예배가 PCA 장로교단 소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하게, 청년의 심장처럼 뜨겁게’아틀란타 한인교회 8년만에 임직예배둘루스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교회(권혁원 목사)는 지난 3일 ‘2024 신령직 임직예배’를 개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조지아 조기투표율 53%민주- 불안서 안도감으로공화- 우려 분위기 확산 치열했던 선거전을 마치고 마침내 2024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다. 하지만 승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1일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 지난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1등 경품 당첨자에게 1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타 항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연방 국토안보부 집계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