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316도로 사고
귀넷 경찰, 주민제보 요청
귀넷 경찰이 뺑소니 사망 사고 운전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귀넷 경찰은 3일 지난 주 금요일인 9월 27일 새벽316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와 관련 도주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당일 새벽 4시께 316 도로와 보그스 로드 진입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24세의 메카 우드아드라는 여성은 자신의 차에서 내려 보그스 로드 부근을 걷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지역은 고속 구간으로 사고를 당한 우드아드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차에서 내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떨어진 차량 부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사고를 일으킨 차량은 2019년에서 2022년식 렉서스 RX350 혹은 RX450일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에 관한 제보는 678-442-5653 혹은 404-577-8477로 하면 된다. 또 웹사이트(www.stopcrimeATL.com)를 통해서도 제보가 가능하다. 제보로 용의자가 체포 또는 기소됐을 경우 보상금도 받을 수 있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