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막

미주한인 | | 2024-07-18 08:50:29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혁신적 한국학교’ 주제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추성희)는 18∼20일 펜실베니아주 매리어트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에서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학술대회 주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이다.

 

19일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이 ‘우리 말, 글 지켜온 한글학회’, 안승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한류의 역동, 어떻게 볼 것인가’, 강임산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장은 ‘주미대한제국 공사관의 역사적 의미와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효과적인 학습계획안을 작성하는 방법, 한국 미술을 활용해 수업의 재미를 더하는 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한국어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송용주 서던코네티컷주립대 교육학 교수, 박선영 하버드대 한국어 교수 등이 참여하는 ‘북미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제22대 총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가 열린다.

 

한편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국 내 1,000여개의 한국학교 연합체로, 1981년 창립해 산하에 14개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8,000여명의 교사가 8만여명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 21대 추성희 총회장 측과 회장 대행을 주장하는 손민호 북가주협의회 부회장 측이 소송전을 벌이는 등 대립하고 있어 재외동포청이 분규 단체로 분류해 지원을 중단한 상황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버스기사 승객이 휘두른 칼에 피살

아이 돌보려 심야근무하다“동료들에 신망높아”애도 시애틀 백인 용의자 수배 심야 근무 중이던 한인 버스 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끝에 버스에서 끌려 내려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마진콜’ 사기 빌 황씨 징역 18년 유지

가택연금 전환 요청에 지난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씨에게 법원이 앞서 내린 징역 18년형 형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사건 ‘발칵’

가짜 회원이 선후배에 돈 빌려 ‘먹튀’신분 속이고 적극 접근“확인된 액수만 13만불…소액 피해자도 다수” 한인사회 내 주요 군 관련 친목단체 중 하나인 ROTC 남가주동지회에서 R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상대 골퍼와 언쟁벌이다갑자기 드라이버 휘둘러다른 일행 향해 샷 날려한인 골퍼들 패싸움까지 40대 한인 남성이 골프장에서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폭행한

“학비보조 속여 박사학위 수강생 모집” 논란

동국대 LA 캠퍼스 대상한인 등록자 주당국 신고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LA 캠퍼스(DULA)가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인 유학생들, 겨울 한국방문 고민
한인 유학생들, 겨울 한국방문 고민

트럼프 ‘입국금지령’ 우려“유학생들 빨리 돌아오라” 복귀 권고 대학들 급증 한인 유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USC 대학 모습. [박상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

올해 한인 정치인 총 38명 당선… 정치력 새 도약
올해 한인 정치인 총 38명 당선… 정치력 새 도약

‘선택 2024’ 선거 결산전국 한인 당선자 현황    올해 미 전국에서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38명의 한인들이 당선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학위과정 지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 교사들의 국내 사이버대학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과정 수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한글학교 교사 학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조기 취임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조기 취임

임시 상원의원 사퇴 후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연방상원 도전에 성공을 거둔 앤디 김(뉴저지·사진) 당선인이 당초 임기 시작일인 내년 1월3일을 4주 가량 앞두고 조기 취임해 연방상

한인 식당업주, 청소년들 총격에 사망

업소 앞 차량내 있다가날아든 총탄에 희생돼 한인 식당업주가 자신의 업소 앞에서 벌어진 청소년들의 차량 간 총격전에 휘말려 피격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두 아이의 아빠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