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의원들 입법활동 ‘잘했다’

미주한인 | | 2023-06-06 09:34:35

한인 의원들 입법활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입법효과성 점수 분석 영 김, 기대 이상 성과

한인 의원들 입법활동 ‘잘했다’


 지난 117대 연방의회(2021~2022년)에서 4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들의 입법 활동 성적이 훌륭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효과적 입법 센터(Center Effective Lawmaking)’는 117대 의회 ‘입법효과성 점수(Legislative Effectiveness Scores, LES)’를 발표했다. 이는 종속변수인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의원들의 입법 생산성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한 것이다. 센터는 LES를 산출하기 위해 의원들이 상정한 법안이 어느 단계까지 통과됐는지, 법안이 얼마나 무거운 사안을 다루고 있었는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점수에서 공화당 소속 영 김 의원은 연방하원의원 222명 중 13위를 기록했다. LES의 전체 평균은 1.00점이었고 하원에서 소수당이었던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평균 LES는 0.58이었다.

 

그런데 영 김 의원은 소수당인 공화당 소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46을 기록하며 초선때부터 의회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센터는 평가했다. 센터에 따르면 영 김 의원의 의회 활동 시작 전 기대 점수는 0.56이었지만, 이를 상당히 초과했다. 정계 관계자들은 영 김 의원이 초당적 입법 활동을 많이 한 것을 주 원인으로 봤다. 김 의원은 특히 국제 문제 관련 법안에 공화당 하원의원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원 2위로 꼽혔다.

 

초선 의원은 일반적으로 입법 실적을 내기가 쉽지 않고 심지어 117대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다수당이었던 가운데, 김 의원은 공화당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초당적 입법 활동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 민주당 소속의 앤디 김 의원과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도 지난 117대 회기에서 비교적 양호한 입법 활동을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17대 회기에서 이미 재선이었던 민주당 앤디 김 의원은 1.20을, 초선이었던 민주당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은 0.93을 각각 기록하며 당초 기대 수치와 비슷한 결과를 내며 양호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당 하원의원 232명 중 앤디 김은 116위, 메릴린 스트릭랜드는 14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초선 의원은 입법 실적을 내기 어려운데다 지난 117대에선 공화당이 소수였기 때문에, 공화당이자 초선 의원이었던 미셸 박 스틸 의원의 경우 LES가 0.16으로 나타났다. 미셸 박 스틸 의원실 측은 입법에도 노력했지만 초선인 만큼 지역 관리에 더 집중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지역 사업에 끌어온 연방 자금 규모는 1,550만 달러로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김병수 USC 제13대 총장USC 유학생의 아들에서 대학의 수장으로  김병수 USC 총장이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USC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설명

한인 헬스업계 ‘직원 빼가기’ 소송 논란… 거액 배상 판결 항소심서 뒤집혔다

버지니아법원, 1심 파기 “원고 배상 입증 부족” 지난 2022년 버지니아주 한인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인 양로보건센터(adult daycare) 업체 간의 ‘직원 빼가기’ 소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