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종증오 추방’ 벽화 떴다

미주한인 | | 2021-08-24 09:23:04

인종증오추방,벽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회관 건물에 장식

이스라엘 영사관 후원

시의원들 축하 메시지

 

 

23일 LA 한인회관 외벽에 그려진 아시안 대상 차별 및 증오범죄 대처 벽화 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벽화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힐렐 뉴먼 이스라엘 총영사, 마크 리들리-토마스·니티아 라만 시의원,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영 킴 이사장. [박상혁 기자]
23일 LA 한인회관 외벽에 그려진 아시안 대상 차별 및 증오범죄 대처 벽화 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벽화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힐렐 뉴먼 이스라엘 총영사, 마크 리들리-토마스·니티아 라만 시의원,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영 킴 이사장. [박상혁 기자]

코로나 팬데믹 속에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아시안 차별과 증오범죄 근절 및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벽화가 LA 한인회관 외벽에 그려졌다.

이번 벽화 제작 프로젝트는 LA 한인회와 이스라엘 총영사관, 그리고 이스라엘 예술단체가 협력해 이뤄진 것으로 아시안 대상 차별에 공동 대처하는 커뮤니티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스라엘 총영사관 측에서 벽화를 그리는데 필요한 비용 2만 달러 정도를 모두 지원했다.

23일 LA 한인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벽화 제막식에는 제임스 안 회장과 영 킴 이사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과 힐렐 뉴먼 태평양 남서부 이스라엘 총영사가 나와 벽화를 공개했고,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마크 리들리-토마스(10지구) 시의원과 니티아 라만(4지구) 시의원 등 LA시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한인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축하했다. 

 

한인회관 주차장 쪽 외벽에 그려진 이 벽화는 베트남 출신으로 부인이 한인인 예술가 앤드루 햄이 그렸다. 한복을 입은 자심감 있는 눈빛의 아시안 소녀의 모습이 ‘This is Home’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려져 있다. 이 벽화는 2년간 유지된다.

이 벽화는 미국계 아시안 여성으로 옷은 한복을 입고 있지만 얼굴은 다양한 아시안 여성의 특징을 조합해 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This is Home’이라는 문구는 아시안이 종종 이민자이자 이방인으로 인식돼 차별받기도 하는 가운데 이곳에 사는 아시안들에게도 미국이 집이며 아시안들 역시 동등한 거주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사진=Shutterstock>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당국이 최근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기독교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목회자와 신도 수십 명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공안이 10월 초 중국 전역에서 비공식 개신교 교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멕시코 도주 카메론 이씨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및 아동 2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FBI가 수배 중인 한인 남성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공개 수사에 나섰다. FBI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