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도산 장남 필립 안‘독립유공자’

미주한인 | | 2021-08-15 11:06:28

도산장남,필립안,독립유공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가보훈처 서훈 발표

비행학교 손이도 선생도

76돌 광복절 맞아 247명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에 입대해 참전한 도산 안창호 선생 자녀들. 왼쪽부터 공군에 입대한 안필영, 육군 안필립, 해군 안수산 선생. 
<국가보훈처 제공>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에 입대해 참전한 도산 안창호 선생 자녀들. 왼쪽부터 공군에 입대한 안필영, 육군 안필립, 해군 안수산 선생. <국가보훈처 제공>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으로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투신한 미주 한인 필립 안 선생과 캘리포니아 지역의 임시정부 비행학교에서 활약한 손이도 선생 등 미주 한인 선조들이 독립운동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13일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필립 안 선생과 손이도 선생, 그리고 1919년 충남 천안에서 일어난 ‘광부 만세 시위’를 이끈 박창신 선생 등 24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포상자 중 생존 유공자는 없고, 여성은 14명이다.

고 필립 안 선생은 1938년 12월 LA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또 1940년 10월 한국광복군 창설 축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한미친우회를 관리했으며, 1942년 3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행사 등에서 항일 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한 공적 등이 인정됐다. 안 선생은 미군에 징집돼 태평양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영화배우로 활약하기도 한 필립 안 선생은 1950~70년대에는 수많은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할리웃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평가된다. 그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임시정부 비행학교에서 활동한 손이도 선생은 3형제가 독립유공자에 이름을 올렸다. 손 선생은 1920년 임시정부 군무차장이었던 노백린 등이 주도해 캘리포니아주 윌로우스 인근에 설치된 임시정부 비행학교에 입교해 비행교육을 받았다. 

1944년 주미외교위원부 협찬부 서기로 활동했으며, 1918~42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제공했다. 이번 서훈(건국포장)으로 큰형 손정도 선생(1962년 독립장), 둘째 형 손경도 선생(2020년 건국포장)과 함께 손씨 3형제가 모두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게 됐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박창신 선생은 충남 천안군 직산 금광회사에서 일하던 광부로 1919년 3월 25일 동료들을 설득해 만세시위 계획을 세웠다. 그는 사흘 뒤인 28일 교대시간을 이용해 광부 등 200여 명을 데리고 천안 입장시장까지 시위행진을 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태권도 사범, 수년간 아동 성폭행

밀워키 검찰에 기소돼수사과정서 자해 시도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검찰이 수십 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해 온 60대 한인 남성을 상습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태권도

‘2026년 미주 한상대회’ 8월 라스베가스서 개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규)는 오는 8월 24∼2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미주 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뉴저지 30대 한인여성, ‘기업형 불법 성매매’

중국계 남편과 공모혐의 유죄시인뉴욕·뉴저지 9개 스파 운영방문 쿠폰 도장 마케팅 방식 도입 자택서 현금 120만달러·명품 무더기 적발최대 5년형·25만달러 벌금형 가능   뉴저지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이민구치소 충돌 현장서시위대·당국 중재 나섰다현장 응급처치 영상 공개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실종 아동 2명도 무사히 구조 사진 제공 Sacramento 경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녀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했던 유력 살인 용의자가 약 2년 만에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세계 한인차세대대회동포청, 9월 인천서30일까지 60명 선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면허 빌려주고 돈 챙겨 40대 한인 물리치료사가 앰트랙을 상대로 벌인 대규모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2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이재관(41)

한인 인신매매단 6명 적발 기소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당국 “피해자 5명 구출”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한인을 포함한 6명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미국

한인 대학원생, 여학생 샤워 몰카 체포

미시간대 기숙사 욕실휴대폰 설치하다 걸려아동 성착취물 소지도 미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한인 남성이 기숙사에서 여학생의 샤워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기소됐다. 이 남성은 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