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 필요해요"

미주한인 | | 2021-07-20 15:15:09

온라인 강의,아시안 역사교육,안소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오는 25일 오후7시 케네소주립대 안소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이 필요하다’는 강연을 온라인 줌을 통해 마련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아시안 증오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지난 3월에는 애틀랜타 총격사건으로 6명의 아시안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며 “아시안을 희생양으로 삼는 증오범죄의 역사는 꾸준하게 미국에 존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1850년대부터 시작된 아시안 이민역사를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아시안 역사교육이 왜 학교 커리큘럼에 포함돼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라며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ZOOM 강연 링크는 https://us02web.zoom.us/j/88368415641?pwd=ZGE5VnBWMTBIUVhFbFl2dnBvQVZkQT09(Meeting ID: 883 6841 5641, Passcode: 171287)이다. 강의제목은 ‘Long History of Anti-Asian Violence in the US & Need for Teaching Asian American History’이다.

문의: 미쉘 강 분과위원회 운영위원장(678 951 3167), 이메일:  Michellekang2020@gmail.com. 박요셉 기자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 필요해요"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 필요해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