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터뷰] 부동산 에이전트 된 한인목사 6개월만에 판매왕

미주한인 | | 2021-05-15 15:15:42

아놀드 오,오상우,부동산,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 4월 연속 클로징 10건 이상 기록

최근 베어스 베스트 챔피언 집 따내

동남부 한인2세 비전 목회 준비 중

 

부동산 에이전트 활동 6개월만에 지난달 회사 내 최고 판매왕에 오른 한인이 있어 화제다. 켈러 윌리엄스 부동산 퍼스트 애틀랜타(KW Realty First Atlanta) 소속 아놀드 오(한국명 오상우, 사진) 에이전트가 그 주인공이다.

사실 오 에이전트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10세 때 이민와 청소년기를 방황하던 중 17세 때 예수를 영접하고 이후 워싱턴DC 웨슬리 신학교, 캄보디아 선교사, 듀크대 철학박사 학위 취득 후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서 하비스터스 성결교회를 창립해 8년 반 동안 2세 선교와 열방선교에 힘쓰던 목사 출신이다.

미시간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던 중 마약중독자가 회심하는 것을 목격하고 방황하는 2세들을 성령의 능력과 희생적인 사랑으로 무장시켜 세상을 변화시키는 추수 주체들로 양성하는 꿈을 안고 목회에 임했다. 

오 목사는 팬데믹 이후 자신의 소명을 점검하던 중 젊은 시절 비전이었던 동남부 2세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면 동남부의 중심도시 애틀랜타로 이주해 새로운 사명을 따라 활동해야 하겠다는 결단을 하고 기도 끝에 지난해 8월 스와니로 이주했다.

본격적인 목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그는 당분간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지난 6개월간 상상하기 힘든 놀라운 일들이 나타났다.

하나, 둘씩 계약이 성사되더니 3월과 4월에 클로징 건수가 각각 10개를 넘어섰다. 지금의 추세라면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꿈인 밀리언 커미션을 올해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전 WBA(2014-17), IBF(2018-19) 미들급 복싱 세계챔피언을 역임한 대니얼 제이콥스 선수 소유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소재 200만달러 주택 판매 에이전트를 맡기도 했다. 단지 정문 보안요원에게 우연히 얻은 정보를 갖고 무려 한 달간 제이콥스 선수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다. 이 매물은 곧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애틀랜타 다운타운 칼리지 파크 UMC를 재개발해 16개 콘도형 화실, 20개 타운홈으로 만들어 분양하는 사업의 분양권도 획득했다.

오 목사는 현재 에이전트로 활동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잊지 않고 다음의 목회 여정을 준하는 중이다. 작지만 진정한 사랑 속에 가정과 같은 교회를 통해 삶을 개혁하고, 삶 속에서 나누고 서로를 제자로 성장시켜 세상에 다시 파송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전화=678-779-4229, 이메일=arnold.oh@kw.com. 박요셉 기자  

[인터뷰] 부동산 에이전트 된 한인목사 6개월만에 판매왕
[인터뷰] 부동산 에이전트 된 한인목사 6개월만에 판매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서류 허위로 조작 신청 돈 받아 암호화폐 투자 일본발 입국 직후 체포 한인 연루 사기 잇따라 조지아주 한인 부부도 연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된 연방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한인 기업들 미 골프장 잇단 매입… 전국 50여곳
한인 기업들 미 골프장 잇단 매입… 전국 50여곳

미 골프장 ‘큰손’ 부상   한국 기업과 자본이 미국 골프장 시장에서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한인 1세대 자산가들이 주도했던 미국 골프장 매입 열풍이 최근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