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의 간격 좁혔어요"

미주한인 | | 2021-05-10 15:15:49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평화통일,세대공감,토크콘서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평통 '세대공감 토크쇼'

대담과 노래, 연주로 풍성한 시간

평화 통일의 중요성 & 관심 필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지난 8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평화와 통일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미쉘 강 민주평통 대외협력분과 위원장은 이 행사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한인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대담과 콘서트를 함께 구성해 평화통일 논제에 편하게 접근하고 직접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형률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간의 목소리를 담고 평화 정착 중요성에 대한 청년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통일은 갑자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꾸준한 노력이 쌓일 때 이루어질 것이며, 오늘 자리가 이러한 노력의 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선 간사의 내빈소개를 맡았다. 

먼저 올리비아 지(노스귀넷중학교, 7학년) 학생이 ‘홀로 아리랑’ 노래를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다. 

대담 세션에서는 탈북한 조셉 김씨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북한이 빈곤과 기아가 심해 12살 때부터 홈리스로 살았다고 전하며, 16세 때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하고 중국에서 미국까지 온 경험담을 나누었다. 지금도 영어나 문화차이로 어려움이 있지만 멘토와 다른 분들의 지원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전했다. 

차세대 대담 세션에서는 아이린 박(콜린스고등학교, 11학년), 브리아나 웰치(노스조지아대학 동아시아학과 4학년), 박수연(간호학과 학생, KPCP연합한국학교 교사)가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산가족 문제와 통일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다.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디렉터 이차희씨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미국내 이산가족 상봉의 노력과 역사에 대해서 전했다. 마지막 대담 세션에서는 테레사 김(애틀랜타 평통 자문위원, 전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 권영일(애틀랜타 평통 감사), 정한성(애틀랜타 평통 자문위원, 귀넷검찰차장검사)가 참여했다. 대담자들은 평화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북한 핵 문제, 북한인권문제, 통일 후 문제, 이산가족의 아픔과 평화적 통일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담과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서는 대담 사이사이에 노래와 연주로 심각할 수 있는 대담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애틀랜타 평통 기획분과 코니 표 위원장이 ‘거위의 꿈’ 노래를 했고, 장유선 평통 교육분과 위원장이 ‘사랑의 로망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기타 연주로 들려주었다. 그리고 통일노래개사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권오석 평통 부회장이 ‘무조건’ 노래를 개사해서 부른 동영상을 보여주었고, 동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경희 자문위원이 ‘너나 나나’ 가요를 개사한 노래로 우리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들려주었다. 박선욱기자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의 간격 좁혔어요"
민주평통 애틀랜타지회는 8일 '평화와 통일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 후 출연자와 임원진이 함께 했다.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의 간격 좁혔어요"
맨윗줄 왼쪽부터 미쉘강, 조셉김, 이차희, 둘째줄 왼쪽부터 아이린 박, 브리아나 웰치, 박수연, 세째줄 왼쪽부터 테레사 김, 권영일, 정한성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의 간격 좁혔어요"
시계방향 왼쪽 위부터 올리비아 지, 코니 표, 장유선, 이경희, 권오석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의 간격 좁혔어요"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의 간격 좁혔어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당국이 최근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기독교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목회자와 신도 수십 명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공안이 10월 초 중국 전역에서 비공식 개신교 교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멕시코 도주 카메론 이씨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및 아동 2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FBI가 수배 중인 한인 남성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공개 수사에 나섰다. FBI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