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2019년 한인 강도살인 용의자 추가 체포

미주한인 | | 2021-03-16 15:15:39

귀넷,강도살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9년 10월, 한인 사업가 홍석기씨가 귀넷카운티 슈가힐 지역 자신의 집 차고에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의 세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

수사관들은 첵캐싱(check-cashing) 사업을 하는 49세 홍씨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3명을 지목했었다. 2명의 용의자는 곧 체포됐지만 나머지 1명, 랜 롱쇼어(35)는 17개월 이상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다 지난 12일 귀넷카운티 셰리프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3명의 용의자가 도둑질을 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적으로 홍씨의 영상을 찍고 지켜봤다고 밝혔다. 

강도살인사건 발생 후 5일째에 용의자 수브리치아 모스(34)가 살인 및 불법 도청, 감시 혐의로 체포됐고, 그 후 다른 용의자 다퀸 클라크(33)도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주 12일 디케이터에 거주하던 롱쇼어는 디캡카운티 경찰과 셰리프의 지원으로 귀넷셰리프에 체포됐다. 그는 15일 귀넷구치소에 보석 없이 구금됐다.

현재 다른 용의자인 모스와 클라크도 귀넷 구치소에 보석 없이 구금돼 있다. 

한편 롱쇼어는 2007년 풀턴카운티에서 마약사용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2개월 복역했고,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2013년에는 위조단체 가담 혐의로 징역 1년1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박선욱기자

2019년 한인 강도살인 용의자 추가 체포
한인사업가 강도살인 용의자. 왼쪽부터 모스(34), 롱쇼어(35), 클라크(33) <사진출처=FOX5Atlanta>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