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엘리, 금상 유하늘, 김예일
내년 봄학기 신입생 등록 접수 중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제 1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랜선 장기 자랑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엔 총 29팀이 참여해 노래, 춤, 퍼포먼스, 한국학교 소개, 악기 연주 등 각자의 장기를 뽐냈다. 수상자엔 ▲대상 김엘리(배꽃반) ▲금상 유하늘(소나무반), 김예일(백합반) ▲은상 이하윤(고사리반), 이미가(가나다반), 김예원(해바라기반) ▲동상 추현우(민들레반), 김예나(진달래반), 김예지(민들레반), 박현우(국화반), 김민지(꿈나무반)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날 진행되며 수상작은 학교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현경 교장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처음으로 개최되는 학교 대회에 출품된 모든 작품들이 대단히 뜻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팬데믹으로 인해 가을학기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21일 종강식을 진행한다. 이날 종강식에서 학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교생에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국학교의 2020-2021학년도 봄학기는 기초반 일부 학급(p K, K, 1-2학년)은 초기 대면 수업, 나머지 학급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재 등록을 접수 중이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