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H마트 구호지원금 4만달러 한인회에 기부

미주한인 | | 2020-10-31 15:15:03

H마트,애틀랜타한인회,4만달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0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에 4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H마트 조지아 지역본부장 심상봉 전무는 전달식에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H마트는 언제나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이 시기를 함께 견딜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한인회장은 "한인동포와 지역사회에 관심과 성의를 보여준 H마트에 감사하다"며 "하루 속히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1차 10만달러에 이어 2차 귀넷카운티로부터 연방정부 지원금 32만5,000달러 지원 승인을 받은 상태다.  H마트의 이번 지원금은 먼저 비영리기관 자체 자금을 쓰고 나중에 카운티 정부로부터 환급(reimburse)받는 그랜트 지원 방식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셉 박 기자

H마트 구호지원금 4만달러 한인회에 기부
H마트는 30일 애틀랜타한인회에 한인 구호에 써달라며 4만달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H마트 조지아지역본부장 심상봉 전무, 김윤철 한인회장, 황기철 H마트 둘루스 지점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