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월드옥타 앱 리뉴얼 화상토론회(웨비나)’를 열고 월드옥타 리뉴얼 앱을 발표했다.
월드옥타는 온라인 한인 경제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4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옥타 앱을 발표한 뒤,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앱 TF팀을 구성해 지속해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후 월드옥타는 국가별 서버 및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구현을 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13일 월드옥타 앱 리뉴얼 버전을 소개했다.
월드옥타 앱 리뉴얼 버전은 ▲SNS 정보를 통해 연결되는 간편 로그인 ▲1:1 또는 여러 명과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기능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국가서버 선택 ▲커뮤니티 그룹 생성 및 소통 등 보다 편리하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 앱을 통해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과 회원 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리뉴얼 이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계획이 마련돼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 연계,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회 등 월드옥타의 주요현안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월드옥타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월드옥타’를 검색하면 손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