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이 마운트 볼디에 등반을 나섰다가 수일째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3일 마운트 볼디에서 오전 8시 가족과의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두절된 한인 김광선(72)씨를 찾고 있다. LA 카운티 거주민인 김 씨는 키 5피트 7인치에 130파운드의 체격으로,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셰리프국은 김씨를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아는 주민은 (323)890-5500로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익명 제보를 원할 경우 (800)222-8477로 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