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또 70대 노모 폭행 살해

미주한인 | | 2020-03-02 10:10:36

한인,패륜살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가든그로브·펜실베니아서 잇달아 충격

 

 

 

LA 한인타운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7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하는 ‘패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4시께 한인타운 샌마리노 스트릿과 세인트앤드루스 플레이스 인근의 아파트에서 올해 47세의 남성이 72살 된 노모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노모가 폭행으로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망자의 아들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이번 사건에서 사망한 희생자의 신원이 한인 전향우(72)씨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그러나 LAPD는 용의자로 체포된 한인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의 자세한 정황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2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용의자로 체포된 아들이 왜 노모를 폭행했는지, 구체적 사인이 무엇이었는지 등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숨진 전씨의 아파트에는 1일 전씨의 딸과 함께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인들이 모여 슬픔을 나누며 대책을 논의하는 등 침통한 분위기였다.

전씨의 딸은 “어머님이 돌아가신 사건에 대해 아무런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남가주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에서는 자녀가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60대 한인 여성이 28세 아들의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자택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함께 살던 아들이 사건 직후 사라져 경찰은 그를 공개 수배한 뒤 다음날 체포했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성탄절을 앞두고 펜실베니아주에서 역시 20대 한인 남성이 마치 이종격투기를 하듯이 아버지를 잔인하게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한인 남성은 아버지를 살해한 직후 태연한 모습으로 아버지의 핸드폰을 들고 나와 20달러에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